#119. D I A R Y [글자 작음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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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게 뭐라고 - 이렇게까지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일기라는 특성상 마음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글이다 보니 고민하다가 적다말고 적다말고, 무슨말이 막 하고 싶었다가 한 김 식어 다시 접어두기를 반복하며 겨우 적는다 : )
이런 작은 일에도 성격이 드러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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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구하기 이벤트를 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 )
올리고 나서는 망하면 어쩌나 (참여를 안해주시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심신미약 상태가 지속 되었었는데 하루지나고 나니 걱정이 싹 없어졌다 헤헤. 가끔 나란 사람이 이리도 단순한가 싶은 생각에 왠지 모를 허무함을 느낀다. 하핳 ^^;
어쨌든 부담없이 재미있게 참여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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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가 이웃들의 새글을 매번 알려주지는 않아서 팔로우 한분한분께 방문했다. 파워다운을 걸어두시고 활동을 접으신분들이 꽤 많이 있었다. 어쩔수 없이 목록에서 정리했는데 내 기억에 많이 남은 분들은 쉽게 정리가 되지 않아서 언제든 돌아오시기를 바라며 흔적을 남겼다. 괜히 흔적을 남길 마음이 생긴건, 내가 스태기가 올때쯤 익명으로 온 스팀챗이 굉장히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게 보내주신 응원 메시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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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kr-life 태그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던 중 @nhj12311님의 포스팅에서 알게 되었다.
kr-life / kr-diary 태그를 지원하기로 계획한 내용을 올렸을 때 괜한 태그만 늘리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했었는데 많은분들이 이용해주신다니 정말 다행스럽고 기분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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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게 가끔 술을 한 잔 한다거나 멍하니 있다보면 일기장에 쓸 말이 가득 떠오르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별 생각이 안난다. 이건 기억력의 문제인지 마음의 문제인지 모르겠다. 이 일기도 지우고 나중에 쓸까하다가 계속 적어보기로 한다. 역시 일기는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것이 제 맛 인 것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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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에서 사온 친구의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냈다.
포장할때의 그 설레임이란 참 기분이 좋다 : ) 콩닥콩닥.
근데 어젯밤 그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만나자고 - (친구의 선견지명 무엇.....)
(음?) 그래서 오늘 만나기로 했다. ^-^; 아 택배비여 ;;;;; 우체국 기사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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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야 하니 오랜만에 기차를 타는데, 어떤 분이 옆자리에 앉으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
기차에서 깜박 잠들어 옆자리분께 민폐를 끼친 흑역사도 있다보니... 이상하게 은근 긴장된다.
신기한게도 편안한 잠자리에서도 잠이 잘 안드는데 버스나 기차에서는 잘도잔다 ㅠㅠ
이번엔 절대 잠들지말아야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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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글씨체 덕분에 읽으시는 분들의 눈이 아프실것 같다.
불편함을 드린것 같아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기왕 작은 글씨로 적기 시작했으니 이대로 마무리해야겠다.
정말 미안해요 !!!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 대문이벤트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D
다이어리,이 오렌지 물고기는 뭐니? 나는 아무리 오래 걸리지 않을지를 모른다. 아마 잡지의 미친, 잘 드러난 성격 때문에, 그것은 마음에있는 대부분의 구겨지고 열렬한 기사이다, 그래서 당신이 전혀 고민하는 경우에 고민하지 말라. 당신의 업무에 집중하십시오. 성자와 그 자신을 드러내는 영웅의 운명에 집중하십시오.
간극을 확장, 확장, 확장 또는 폐쇄하는 작은 작업에서도 성격이 드러난 모든 것 이상으로 확실히 보인다. @lalaflor
내 로봇 심장의 깔끔한 바닥에서 감사드립니다!
하필 첫댓글이...
미안해, 나는 광휘에 경의를 표하고자했다. 다른 천재들처럼 그 뒤에는 이상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room9
ㅠㅠㅠㅠ
energizer000님이 lalaflor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energizer000님의 라라님 대문구함 이벤트 참여합니다 (오랜만에 디자인 작업)
simsimi님이 steem.apps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ravenkim님의 투표인증? 세가지 악재 및 100일 잔치 예고
아 글씨가 왜 이렇게 작아요~~
노안이라 읽을 수가 없어요 ㅎㅎㅎ
헤헤 ㅋㅋ 다음부턴 적당히 쓰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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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한지 네 달정도 밖에 안되지만, 그새 많은 분들이 활동을 접으셨습니다. 얼마전에 저도 한분한분 방문하여 정리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분들이 활동을 그만두셔서 안타까웠습니다.
스팀잇이 좀 더 흡입력있는 곳이 되기를... ㅠㅠ
예전엔 중독이 될정도로 활발하게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저조차도 요즘은 쉬어가며 하는 곳이 되었으니까요... :)
감사합니다! 저를 지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남들보다 일찍 정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대중교통을 타고가면 왜이리 꿀잠을
자는지 모르겠어요~!!
잠을 안드실 수가 있으실 까요^^
의식의 따스한 흐름 잘 보고 갑니다~!!
이번엔 잠을 다행히 안잤
못잤습니다 ㅠㅠㅠㅋㅋㅋ따스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렌지님 :D
저도 글 잘 보고 있어요 ~ ^^
흠~~~ 참 여리고 깨끗할거 같은 라라님 감성에
다른 분들도 , 다들 그렇게 조심조심 살살 그렇지 않을까요?
라라님은 더 많이 이뿌게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옛날버전: 고와요~~~~! 참 곱네요!
이렇게 칭찬을 들으면 참 기분이 좋으면서도 쑥스러워요 헤헤;;;
너무 좋게 봐주셔서 ,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katiesa님 :D
이게 진짜 살아 있는 일기네요~ ㅋ
ㅋㅋ대문구하기 이벤트를 여시고 걱정을 하셨다니!!!ㅋㅋㅋ에잉 설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이제부턴^^ 글구 글씨체는 괜찮은데요!!! 뭔가 수필집 읽는 기분?^^
감사해요 !! 지누킹님, 유쾌한 덧글에 항상 힘이 나요 ~ ^^
한적한듯하게 쓰인 글씨가 맘에드네요 ㅎㅎ
별로 눈아프지않고 색달라서 좋네요!
좋게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0^
가끔, 아주 가끔 사용할까봐요ㅜㅜ
눈아프시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_<
ㅎㅎㅎ 작은글씨 ㅎㅎㅎ
떠나신분들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시겠지요 라라님^^
친구분선물은 택배기사님이 친절히 집앞까지 ㅎㅎ
오늘날씨가 엄청 좋네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라라님^^
네ㅎㅎㅎ 이럴줄알았으면 택배를 들고 갔을텐데...
우부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셨죠?
이번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