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17] 마늘밭이 우째
폭신하다.
풀이 을매나 많이 올라오는지
비닐이 한껏 부풀었다.
댕이가 편안하게 올라앉았다.
뽑자니 한도 끝도 없고
냅두자니 양분을 풀이 다 빨아 먹을테고
군데군데 손꾸락 집어 넣고 돌리면
풀이 한줌이다.
그나저나 대설주의보란다.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은 언제 녹나?
폭신하다.
풀이 을매나 많이 올라오는지
비닐이 한껏 부풀었다.
댕이가 편안하게 올라앉았다.
뽑자니 한도 끝도 없고
냅두자니 양분을 풀이 다 빨아 먹을테고
군데군데 손꾸락 집어 넣고 돌리면
풀이 한줌이다.
그나저나 대설주의보란다.
우리의 얼어붙은 마음은 언제 녹나?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서해는 눈이 안 왔군요.
동해는 눈이 펑펑 왔다가 날씨가 좋아서 거의 다 녹았네요.
그나저나 이번 주말에는 치맥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두 엊그제 댕이 저렇게 앉혀놓고 밭일했는데ㅎㅎ
이번주까지만 잘버티면 봄이오겠죠^
인천 새벽 퇴근길 눈이 정말 많이 내리더라구요
얼어 붙은 우리들의 마음 같았습니다
밤 새 내린 눈이 거의 다 녹았던데
우리네 마음도 저리 녹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