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시] 손님

in #zzan4 years ago

손님/ cjsdns

방금 왔다.
귀여운 꼬마 손님

금방 갔다.
귀하디 귀한 손님

잡지 못한 발걸음
어느새
한나절이 지났네

방금 왔다
금방 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