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Mulberry)
오디(Mulberry)
뽕나무 또는 산뽕나무의 열매로 상실(桑實)·오들개라고도 한다.
둘레길을 걷다가 보면 여기저기 검붉게 익어가는 오디열매를 볼수가 있습니다. 소실적 부모님이 누에를 키워 뽕나무 잎을 따다가 누에 먹이로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디가 익을때 쯤이면 열매를 따먹었던 기억도 새삼 납니다.
오디에는 포도당, 과당, 시트르산, 사과산, 탄닌, 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 B1, B2, C, D와 칼슘, 인, 철 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검붉은색을 띠게 하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포도나 블루베리보다 훨씬 많은 양이 들어있는데 포도에 비해 무려 23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2025.5.29.
입도 손도 까매져서 웃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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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정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한 참 좋은 열매 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