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4)in #kr • 16 hours ago[카일의 수다#748]스위스 여행 6 장크트 갈렌 수도원장크트 갈렌 수도원(Abbey of Saint Gall)은 스위스 동부의 도시 장크트 갈렌에 위치한, 유럽 수도원 건축의 정수라 불리는 유서 깊은 유산이라고 합니다. 이 수도원은 8세기에 아일랜드 출신 수도사 성…khaiyoui (84)in #kr • yesterday[카일의 일상#791]빡침 주의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매일 매일 직장에서나 밖에서나 빡치는 일이 많은 건 저 뿐인가요? 제가 나이를 먹어선지, 여유가 없는건지… 아님 다들 여유가 없어선지… 그런 일들에 일희일비하느라 지금까지 많은…khaiyoui (84)in #kr • 2 days ago[카일의 수다#747]말레이시아 비자 제도 이해하기 1년 넘게 직원들의 비자를 관리하고 있지만, 알면 알수록, 파면 팔수록 헷갈리는 말레이시아 비자에 대해 조금 정리해봤습니다. 1 말레이시아 비자의 큰 특징 많은 분들이 “비자(Visa)” 하면 한국·미국처럼…khaiyoui (84)in #kr • 3 days ago[카일의 수다#746]늦었지만 대한독립 만세!!!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 1910년 한일병합으로 국권을 빼앗긴 뒤, 약 35년간 한국인은 언어·문화·이름까지 탄압받으며 식민지 지배를 견뎌야…khaiyoui (84)in #kr • 4 days ago[카일의 일상#790]오랜만에 감기몸살로 뻗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생활을 하면서 새삼 크게 느낀 점을 하나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지내다 보면 분명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장점은 감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khaiyoui (84)in #kr • 5 days ago[카일의 수다#745]스위스 여행 5 아담하고 예쁜 마을 아펜첼 (Appenzell)에벤알프와 제제알프제에서 힘든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아펜첼(Appenzell) 마을이었습니다. 알프스 산맥의 웅장한 자연을 뒤로하고 마을로 들어서자,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고즈넉한 풍경이 눈앞에…khaiyoui (84)in #kr • 6 days ago[카일의 수다#744]프랑스 사람들은 어떤 교육을 받을까?여행을 다녀오면 그 나라의 풍경이나 음식만큼이나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가 궁금해지죠. 저는 최근 프랑스를 여행하고 나서, 거리의 카페 직원부터 식당 셰프, 버스 기사님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보면서 “이 사람들은 어떤…khaiyoui (84)in #kr • 7 days ago[카일의 수다#743]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커피믹스말레이시아 커피믹스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브랜드마다 개성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OldTown White Coffee는 말레이시아 커피믹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부드럽고 고소한 ‘화이트커피’의…khaiyoui (84)in #kr • 8 days ago[카일의 수다#742] 말레이시아항공 멤버십 Enrich와 혜택 좋은 항공사 멤버십여행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 항공사 멤버십 프로그램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포인트 적립과 등급 승급을 통해 좌석 업그레이드, 라운지 이용, 추가 수하물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주 이용해…khaiyoui (84)in #kr • 9 days ago[카일의 수다#741]말레이시아 흑맥주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Conner‘s stout porter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접한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잔에 따르면 크리미한 거품이 예쁘게 올라오는데, 그 모습이 기네스랑 꽤 비슷하더라구요. 첫 모금은 의외로 가볍고 부드러워서, 기네스가 드라이하고 살짝 쌉싸래한…khaiyoui (84)in #kr • 10 days ago[카일의 수다#740]스위스 여행 4 알프스를 담은 바서라우엔(Wasserauen)에벤알프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길은 초록빛 초원과 바람 냄새 (가끔 오는 소똥 냄새도), 눈 앞에 거대한 벽산. 트레킹 코스를 따라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산속의 고요와 멀리서 들려오는 방울 소리가 어우러져…khaiyoui (84)in #kr • 11 days ago[카일의 수다#739]말레이시아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Old Town White Coffee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처음 말레이시아에 와서 마트에서 눈에 띄었던 Old Town Coffee 믹스커피. 현지인이 유명한 커피라고 해서 그런가보다하다가 맛을 봤는데 동남아 커피 특유의 쓴맛은 없고…khaiyoui (84)in #kr • 12 days ago[카일의 일상#789]말레이시아에서도 핫한 Chagee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주말이라 한가롭게 쇼핑몰을 거닐다가 Chagee 매장을 지나쳤습니다. 매장은 의외로 비어 있었지만, 포장과 테이크아웃 주문이 끊이지 않아 직원들만 열 명 가까이 분주히 움직이고…khaiyoui (84)in #kr • 13 days ago[카일의 수다#738]스위스 여행 3 절벽 위에 숨겨진 쉼터, 아에슈(Aescher)를 다녀오다이곳은 처음엔, 그저 산을 오르던 순례자들이 잠시 숨을 돌리던 쉼터였다고 해요. 스위스 에벤알프(Ebenalp) 산 절벽에 꼭 붙은 듯 자리한 아에슈 산장(Aescher-Wildkirchli). 사진으로 보기…khaiyoui (84)in #kr • 14 days ago[카일의 수다#737] 영화 84제곱미터 후기 — ‘층간소음’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보다영화 84제곱미터를 보고 난 후, 문득 이 이야기를 ‘층간소음’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떠올리게 됐다. 그렇게 거액을 들여 꿈에 그리던 아파트를 사고,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기다리고 있던 건 매일…khaiyoui (84)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788]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그리고 연습장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참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아침에는 비교적 평온하게 시작했는데, 오후에 갑작스럽게 떨어진 지령 하나에 모두가 멘붕.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어쩐지 퇴근길에 마주치는…khaiyoui (84)in #kr • 16 days ago[카일의 수다#736] 말레이시아에서,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시골에서 도시로 처음 이사 왔던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무 이유도 없이 날 괴롭히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한 명은 남자애, 한 명은 여자애. 집단 따돌림은 아니었고, 그냥 두 명의 아이가 따로따로 나를 괴롭혔죠.…khaiyoui (84)in #kr • 17 days ago[카일의 수다#735]스위스 여행 2 에벤알프(Ebenalp)본격적인 스위스 여행의 시작이라 실감나게 해준, 스위스 동부 아펜첼(Appenzell) 지역에 위치한 에벤알프(Ebenalp) 알프스 산자락에 펼쳐진 아름다운 고산 지대로, 하이킹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khaiyoui (84)in #kr • 18 days ago[카일의 일상#787]사라왁주 니아 동굴 (Niah Cave)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동말레이시아에 온 지 1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렇게 유명하다는 니아 동굴(Niah Cave)을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일하고 쉬고를 반복하다 보니 여행은 늘 뒷전이었고, 체력도…khaiyoui (84)in #kr • 19 days ago[카일의 수다#734]스위스 여행 1 라인 폭포(Rhine Falls)즐겁고 바쁘게 다녔던 첫 스위스 여행지 정리, 첫 번째! 라인 폭포(Rhine Falls)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Schaffhausen)과 취리히 주 경계에 위치한 라인 폭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폭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