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3)in #kr • 20 hours ago[카일의 수다#652]여기는 중국인가 말레이시아인가여러 문화가 섞여 특유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 특히 요즘 같이 국경이 없는 시대엔 더 그러할지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어느 한 국가였지, 여행으로도 무엇으로도 관심이 없었지. 그러다…khaiyoui (83)in #kr • 2 days ago[카일의 일상#683]현지 백반집 (같은 로컬식당)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팜유 나무 가득한 정글 한 가운데 일하고 있어서 보이는 거라곤 나무나무나무. 그래도 주변에 회사들이 있어선지, 우리는 모르는 현지인들의 식당들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가본…khaiyoui (83)in #kr • 3 days ago[카일의 일상#682]양말에 빵구나도록…작은 구멍이 큰 구멍된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아침 출근할 때 양말 뒷꿈치부분에 좁쌀만한 구멍이 있는 걸 보고, 오늘만 신고 버려야지했더랬죠. 근데 생전 안 가던 병원을, 억지로 시간 내서 갔더랬죠. 신발을 벗어야했는데…khaiyoui (83)in #kr • 4 days ago[카일의 수다#651]행복하자~ 행복하다~행복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그러니 그냥 살자. 흘러가는 대로.khaiyoui (83)in #kr • 5 days ago[카일의 수다#650]송년회 말고 신년회 시즌 시작여전히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라 별로 실감은 안 나지만, 새해가 밝았나보다. 달력이 1월을 가리킨다. 연말에는 보직자 부재 등의 사유로 송년회를 안 했었는데, 신년회가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현장 방문한…khaiyoui (83)in #kr • 6 days ago[카일의 일상#681]오랜만에 중국 훠궈!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 새벽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밤잠을 설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 떡 하니~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동료들과 늦은 아침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처음…khaiyoui (83)in #kr • 7 days ago[카일의 일상#680]주말은 한방 치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 파견 한 달만에 온 어깨 통증 첨엔 잘못 잘 못 자서인가? 금방 풀리겠지 했는데 몇 달을 가도 호전이 안 되더라구요. 한국 휴가때 한방치료를 몇 일 받아 조금…khaiyoui (83)in #kr • 8 days ago[카일의 일상#679]여기는 맑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우기를 보내고 있는 말레이시아, 여기는 6월 7월과 비교하면 그나마 시원하지만 그래도 30도를 넘네요. 매일 같이 내리던 비는 요 2-3일 잠잠합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처음…khaiyoui (83)in #kr • 9 days ago[카일의 일상#678]이건 꼭 기록해야돼!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반가운 코인들이 업비트 상단에 위치해 있네요.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건진 모르겠으나, 그냥 일단 오늘은 기념해 박제해두겠습니다. 투자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처럼 암…khaiyoui (83)in #kr • 10 days ago[카일의 일상#677]하늘이 예쁜 이 곳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매일 매일 치열하게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길에 하늘을 보면, 다들 하나같이, 여기 하늘은 진짜 이뻐! 라고 말합니다. 그렇다고 완전 시골은 아니라 엄청 나쁜 건 아니지만, 별 게…khaiyoui (83)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676]망고스틴 실물 영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뷔페에서 냉동으로만 볼 수 있던 망고스틴! 그나마도 인기가 많아 몇 개 먹지 못하는 망고스틴! 처음으로 실물을 영접했습니다. 모양도 너무 깜찍하고 귀엽고 맛도…khaiyoui (83)in #kr • 12 days ago[카일의 수다#649]드라마 슈룹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연말 연휴동안 슈룹이라는 드라마를 몰아봤습니다. 처음 티져를 봤을 때는 너무 지금의 모습을 궁궐로 옮겨놓은 것 아닌가 하였는데, 드라마에 빠져들어선지 몰라도 그럴 법…khaiyoui (83)in #kr • 13 days ago[카일의 일상#675]새로운 골프장, 어렵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거주하고 있는 곳에 골프장이 있지만, 회원제라 이용하기 어려워 늘 2시간 이상 떨어진 다른 도시에 있는 골프장을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 회원권 구입한 직원이…khaiyoui (83)in #kr • 14 days ago[카일의 일상#674]또 다시 두리안의 계절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6-8월이 두리안의 계절이라고 했었는데, 동남아의 쌀농사처럼 두리안도 이모작인가봐욬 12월부터도 또 다시 두리안의 계절이라네요. 말 그대로 길에 치이는 게 두리안이랍니다.…khaiyoui (83)in #kr • 15 days ago[카일의 수다#648]작별하지 않는다처음 책장을 넘길 땐 뭔가 했다. 그리고 경하가 어떤 일을 겪어서 그 지경에 이르렀는지 궁금했다. 그러더가 자연스레 얘기는 인선에게로 흘러간다. 두 사람의 덤덤한 이야기 속에 참 아픈 이야기들이…khaiyoui (83)in #kr • 16 days ago[카일의 일상#673]2025년의 시작은 불교 퍼래이드 참석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1월 1일 새해 첫날, 늦잠을 자다가 현지인의 전화룰 받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독교인들의 퍼레이드에 이어 불교에서도 행사를 한다고 했는데요. 올 해는 그…khaiyoui (83)in #kr • 16 days ago[카일의 일상#673]2025년의 시작은 불교 퍼래이드 참석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1월 1일 새해 첫날, 늦잠을 자다가 현지인의 전화룰 받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독교인들의 퍼레이드에 이어 불교에서도 행사를 한다고 했는데요. 올 해는 그…khaiyoui (83)in #kr • 17 days ago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밝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젯밤에 이곳에서 여기저기 불꽃이 오르더군요. 기관이 한 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한 개인이 한 것도 아닌 것 같은, 그래도 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뜨거운…khaiyoui (83)in #kr • 18 days ago[카일의 일상#672]2024년 12월 31일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12월 31일 새해의 마지막입니다. 새해는 늘 추운 날씨 속에 뜨끈한 방구석에서 맞이하곤 했는데, 여름의 크리스마스만큼 아직 적응 안 되는 것이 여름의 새해맞이네요. ㅎㅎ…khaiyoui (83)in #kr • 19 days ago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속보가 뜬 걸 보고, 뭐지 했습니다. 그래도 비상착륙해서 별 일 없겠지했습니다. 이런 사고는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행기를 타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예전보다 공항 사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