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앞뜰 뒤뜰에 곱게 피어난 금낭화, 복주머니가 둥실둥실 매달려 있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금낭화는 양귀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옛날 여인들이 치마 속에 매달고 다니던 비단으로 수놓아 만들었던 복주머니와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인데 꽃의
모양을 잘 보면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어 겸손과 순종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꽃가루 색이 황금색이어서 금주머꽂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 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옛 여인들이 치마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모양이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5.5.7.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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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에 줄줄히 메달려 있는 금낭화
이름도 이쁘지만 꽃도 참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