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天子文(제223구-驅穀振纓)

in #krlast year

驅(몰구)穀(바퀴곡)振(떨친)纓(끈영)
수레를 물면 끈이 진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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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타고 있는 육신이 수행원 역할을 하는 운동신경계에 의하여 운신될 때를 생각해보라.

이 몸은 골육근骨肉筋과 인대조직靭帶粗織직으로 묶이고 얽히고설키어 있다. 이 몸이 달릴 때에 육신이 활동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면, 흡사 제후의 종자가 수레를 몰아 달리면 수레와 말에 매인 끈과 수레를 장식한 솔들이 진동하는 것과 여상하다.

그러므로 필자는 한 인간의 생리현상과 한 국가를 움직이는 국왕의 기능이 다르지 않다고 본다.

이 글귀는 항상 초롱초롱하게 깨어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독하면 값진 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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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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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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