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uking (58)in #kr • 3 days ago • None수능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년의 평가이기에 많은 수험생이 긴장할 것이다. 누군가는 내일 실력을 120%발휘할 것이고 누구는 80%의 실력을 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기 실력만큼 가져갈 것이다. 내일…ckuking (58)in #kr • 4 days ago • None한강 공원나는 오늘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달리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이야기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이 있었다. 그 중에서 노트북으로 무언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 앞에 앉게…ckuking (58)in #kr • 7 days ago • None성장나는 아직 현실세계에 대해 배울게 많다. 나도 모르는 내 모습에 대해 알아갈 때 성장 열망을 느낀다. 혹은 알고 있었지만 잊고 지낸 내 모습을 확인할때도 그렇다. 나는 뭔가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잊고…ckuking (58)in #kr • 9 days ago • None대응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로 결정되었다. 모두가 그에 맞춘 대응을 하기 바쁘다. 리더의 생각에 따라 방향이 많이 바뀌기 때문이리라. 이미 대응 리포트들도 만들어져 나왔다. 우리 능력 분석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그…ckuking (58)in #kr • 11 days ago • None환절기환절기가 오니 몸이 감기가 온 듯 힘이 없었다. 덕분에 감기약 먹고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니 힘이 조금씩 들어간다. 하는 일이 먹고 자는것이 전부이다. 힘이 없으니 만사가 귀찮아진다. 환절기마다 하는 연중행사이지만 이번에는 시기가 좀 빠른듯하다.ckuking (58)in #kr • 15 days ago • None커트라인아는 동생이 나는솔로를 흉내낸 미팅 주선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알려주었다. 동생이 신청해본다기에 나도 조건을 찾아보았다. 나이조건이 만39세까지였다. 1985년생까지라 나는 커트라인 탈락이었다.…ckuking (58)in #kr • 18 days ago • None비슷사람들 사는것이 달라보여도 대부분 비슷하다. 밥 먹고 사는 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등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산다. 잘 사는 줄 알았던 친구들도 이야기 해보면 비슷했다. 그런걸 보니 남과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ckuking (58)in #kr • 19 days ago • None선입견나는 어제 결혼식 참여를 위해 결혼식장을 찾았다. 지도를 대충보고 이쯤이면 되겠지 하는 곳에 결혼식장이 있었다. 당연히 거기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내가 찾던 곳이 아니었다. 다시 지도를 보니 길 건너편이었다. 길을…ckuking (58)in #kr • 23 days ago • None흐름어떤 일이든 흐름이 있다. 흐름이 잘 굴러간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될 때도 있다. 내 생각에 흐름이 끊기는 것도 나중에 보면 좋은 일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누군가는 흐름대로 되지 않았다고…ckuking (58)in #kr • 24 days ago • None호빵편의점에 호빵이 나왔다. 아직 날이 완전히 춥지 않다보니 1+1행사를 하고 있었다. 한달만 지나서 날이 추워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값 행사가 사라질 것이다. 유통기한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길다면 지금…ckuking (58)in #kr • 25 days ago • None허용범위나는 모기에게 물리는 것에는 크게 기분이 나쁘지않다. 하지만 자는데 귀 옆에서 나는 웽 소리는 기분이 나빠진다. 어제도 귀 옆에서 시끄럽기에 일어났더니 여러군데 물려있었다. 새롭게 나를 물려고 하는 녀석을…ckuking (58)in #kr • 27 days ago • None운수 좋은 날심야버스를 이용해보니 좋아서 다른 장소에서도 버스를 이용해 보기로했다. 검색을 하니 금방 도착한다고 나와 있었다. 나는 당연히 우리집 가는 방면에 버스가 도착하기에 의심없이 탔다. 자리까지 비어있어 운이 좋다…ckuking (58)in #kr • 28 days ago • None비어제와 오늘 비가 쏟아진다. 요즘은 적당히가 없다. 안 오거나 왕창 오거나 한다. 장마기간처럼 비가 오는 것 같다. 우리가 알던 날씨 개념이랑 완전히 다른듯 하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 • None투표어제 서울에는 교육감 투표를 했다. 투표장은 썰렁했다. 투표하는 사람은 나를 포함 세명이었는데 거기에 앉아있는 사람은 족히 20명은 되어보였다. 신원 확인하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 등등 여러 사람이 있었다. 나는…ckuking (58)in #kr • last month • None시작이 반오늘도 나는 등산을 시도했다. 결과는 등산로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입구에서 산을 오르려니 귀찮아졌다. 결국 좀 더 걷다가 투표를 하고 돌아왔다. 일단 입구까지 갔기에 나는 만족한다. 시작이 반이니까.ckuking (58)in #kr • last month • None가는날이 장날나는 운동을 좀 하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오늘부터 산에 오르려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운동은 하루가 미뤄졌다. 내일은 마음이 바껴서 안갈지 몰라도 일단은 패스~~ckuking (58)in #kr • last month • None시간 삭제어제는 내가 피곤했나보다. 푹 자고 일어나서 또 잠이 들었다. 무엇인가 꿈 속에서 노닐다 일어났더니 시간이 삭제 되어 있었다. 일어날 때 이 시간쯤 되었겠지 했는데 3시간이 더 지나있었다. 이런 적은 오랜만이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 • None노벨문학상대한민국에서도 노벨문학상을 탄 사람이 최초로 나왔다. 뭐든 처음은 어렵다. 이제 최초가 깨졌으니 상을 타는 작가가 많이 생길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은 문학상에 있어서는 불리하다. 영어와 글자가 다르기 때문이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 • None핸드폰나는 프린트가 필요해서 지갑만 들고 집을 나섰다. 이메일에 문서를 저장해두고 왔다. 그런데 이메일에 접근하기 위해서 핸드폰 인증을 해야한단다. 결국 나는 다시 집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다. 나조차 이런데 어린…ckuking (58)in #kr • last month • None카레어머니께서 시골로 가시면서 카레를 해놓고 가셨다. 나는 며칠째 카레만 먹고 있다. 다행히 질리지 않는다. 남들은 매번 음식을 바꿔먹던데 나는 그렇지는 않아도 되는것 같다. 남들보다 질리는 속도가 더디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