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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변한다 도덕도 변하고 삶도 변하지요 변화 변주는 끝없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도덕적 유행 개념과 핵심쟁점에 반박하기 유익했습니다
며칠 째 엄청난 폭우가 내렸지요 평창에도 시간당 최고의 비가 내려 수해 피해가 있더군요 역시 땅과 집은 안전이 최고입니다
부디 평창에서 제일 안전한 곳으로 정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샘

저도 뉴스 봤습니다. 대관령에 하찬이 범람해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제가 살 동네는 아니지만 많이 왔다갔던 곳인데 뉴스 보고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이렇게 까지 걱정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형님!^^

도덕적 유행! 곰곰히 다시 샐각해보게 되는 개념압니다. 특히 온라인 논쟁이 비생산적인 감정싸움이 되지 않게하기 위해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보팅하고 팔로우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팔로우하고 소통할께요~

도덕적 유행이라는 건 진짜 있는 거 같네요.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변하니까요.
핵심쟁점에 반박하기가 가장 좋다는 것도 일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괜히 말꼬리잡고 늘어지면 감정만 상하잖아요.
항상 rokyupjung님 글은 뭔가 독특한 내용을 적어주셔서 재미있게 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오늘은 또 뭐 쓸기 고민해본는데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ㅠㅠ

도덕적 유행이라...공감이가는 말이네요

요즘 제게 간절하던 것인데 여기서 이런 근사한 글을 보게 될 줄이야. 스파업하고 첨으로 풀봇갑니다. 차근차근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음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에 대한 훈련이 부족하단 생각이었고 사실 요즘 고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근사하게 봐주시고 1호 풀보팅까지 선물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형님~

저는 개인적으로 폴 그레이엄이 가장 기분 좋은 동의하지 않음이라고 말한 “핵심 쟁점에 반박하기” 도 매우 어렵고, 무례로 간주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왠지 자신의 의견이 거절당하면 자신 역시 거절당하는 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우리 문화가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암튼 그건 그렇고 형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형님 바쁘신 것 같다고 혼자 예상만 해봤습니다.

그렇죠. 잘은 몰라도 문화적인 차이도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반론에 상처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래서 남들도 그렇게 상처받을 것이란 생각에 미리 조심하는 것도 극복해야할 지점 같습니다.

결국은 논지에 대한 반론이지 제 인격에 대한 반론은 아니니까. 글구 만에 하나 제 존재나 인격에 대한 반론이라고 해도 숙고할 필요는 있구요. 하지만 대개는 그렇게 말한 분의 문제이니까 상처받을 필요도 없지요. 더구나 그분의 문제를 그 자리에서 교정해드릴 수도 없으니 전 왠만하면 그냥 피해버리고 맙니다. 잘 한 건지는 몰라도.

재미있는 개념이네요. 도덕적 유행 ㅎㅎ
글 잘 보고 갑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걸 꺼려하는것 같아요. 토론 문화를 어려서부터 배우지 않아서 인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폴 그레이엄의 의견출돌 계층은 우리 문화와는 매우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거 같아요~

토론. 참. 어렵죠.

👨 스팀잇에 꼭 필요한 글이네요.

최고의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

항상 누군가와 얘기를 하거나 할때는 매우 조심합니다.
내가 실수는 하지 않는지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닌지... 때론 그래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될 수 있으면 깊이 생각하고 얘기를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더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 관계가 어려운 가 봅니다. ㅠㅠ

많은부분 느끼며 갑니다 한나라에서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전세계인이 모인 스팀잇에서 논란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서로가 잘 타협하고 밝고 좋은 방향으로 정착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집단적 지혜를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증인 투표를 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