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올 겨울은 작년보다 안 춥다는 생각이 든지 얼마 되지 않아 엄청난 추위가 찾아오고 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함께 가속화된 독감의 전파속도는 정말 무시무시하다.
또다시 기다림의 시기가 온 듯 싶다. 작년 한해도 거의 기다리다 지쳐 힘들었는데 올해도 또 기다려야 하는 건가? 어정쩡한 내 능력을 탓해야 하겠지? 공부거리들을 받아서 이런저런 것들을 읽고 계산도 하고 그러고 있긴 한데,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확실히 out of sight out of mind 라고 .... 일단 그래도 내가 스스로 할 것들을 찾고 만들면서 뭔가 진행은 하고 있는데, 큰 그림이 잘 안그려져 답답하다.
추위 속에서 머리마져 아파오니 이전에 사왔던 두통약이나 오랜만에 꺼내 복용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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