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 24년11월4일 월

지난 주말 자전거를 탈까해서 봤더니 타이어 펑크가 났네요.
제 휠셋은 튜브리스로 셋팅되어 있어 실런트가 들어가 있어 떼워줘야 하는데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서 그런지 실런트가 다 굳어 버렸나 봅니다.
그래서 공기주입구 분해하고 실런트 넣어 공기 넣고 바퀴를 돌렸더니 4곳정도 자동으로 떼워주네요.

이제 곧 겨울인데 괜한짓 했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올겨울 따뜻해서 자전거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110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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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난채고 방치하면 타이어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때우는게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겨울에도 따뜻하면 타셔야죠..

고장난거는 그때그때 바로 수리하는게 맞는거 같긴합니다. 방치하면 진짜 고물이 되어 버리더라고요.

 13 days ago (edited)

오 좋네요 저도 한때 빵꾸 많이 났었죠
직접 가는 걸 못해서 당시 공임비 만원 ㅋ

실란트로 떼우는게 클리처방식 패치붙이거나 교환하는거 보다 더 편한거 같긴 합니다.
공임비 만원이면 진짜 싸네요. 그래서 제가 한때 자전거샵 열어볼까 하다 접었습니다. ㅎㅎㅎ

실런트는 펑크났을 때 긴급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간있으면 정상적으로 튜브를 갈던지 때우는 편이 안전할 듯합니다.

요즘 실란트는 넣어두면 1년 정도 상태 유지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와 같은 튜브리스방식이라서 지렁이 이용해야하는데 그거보다 실란트가 간편한거 같아요.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튜브리스면 고가자전거 아닌가요..실란트로 자동 메꿈이되는것도 신기하네요 흐흐

제가 휠셋 구매할때만 해도 튜브리스 휠셋이 고급이었는데 요즘엔 그냥 일반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이것 저것 다 직접 하시내요 !!
전 생각도 못하겠어요 ㅎㅎ

자전거 타는 거야 모르겠지만
그냥 겨울이 따듯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

자가 정비의 시작이 내돈내고 서비스 받는데 부탁해야 하는 기분이들고 불친절하고 자전거 가격으로 사람 차별하는 샵을 몇번 경험하고 나서 부터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