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e1080 (64)in AVLE 일상 • yesterday정월 보름 음식해마다 정월 보름이면 동네 사람들과 보름 음식을 다같이 함께 만들어 각자 식구들 수에 맞게 나눠먹곤했습니다. 각자 집에서 한두가지씩 준비해서 나눠먹곤했는데 이번에는 음식이 많이 남았습니다. 조금씩 더 나눠…mirae1080 (64)in AVLE 일상 • 2 days ago비구 법정로 잘 알려진 법정스님의 원적 15주기를 앞두고 '비구 법정'이라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불교신문에 30여년을 재직하면서 오랫동안 불교계와 인연을 맺고 있는 여태동기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라고…mirae1080 (64)in AVLE 일상 • 3 days ago전깃줄에 걸린 해퇴근길에 지는 해가 마치 전깃줄에 걸린듯 해서 스마트폰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사진은 많이 찍어봐야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봐야 하다보면 멋진 작품도 건질 수 있다고…mirae1080 (64)in AVLE 일상 • 4 days ago봄의 기운며칠 전 비가 내린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가 그치자 잠시 공원 산책에 나섰는데 나뭇가지에 빗방울이 맺혀있는 모습에서 봄의 기운을 느낍니다. 나무들은 이미 봄의 기운을 느꼈는지 물을 머금기 시작한듯…mirae1080 (64)in AVLE 맛집 카페 • 5 days ago부안 바지락 칼국수집 정이가네부안 곰소항 칼국수집 정이가네입니다. 부안 곰소항 젓갈단지 바로 앞에 있어 자주 가는 집입니다. 부안지역의 바지락 칼국수집은 다 맛있는 집이라서 맛집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습니다. 부안은 사실 백합죽이…mirae1080 (64)in AVLE 일상 • 6 days ago정월 보름달비록 날씨가 흐려 환한 보름달은 아니지만 어둠을 밝히는 환한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 차오르는 보름달입니다. 보름달을 보면서 요즘 부쩍 건강이 안좋아진 가족의 건강과…mirae1080 (64)in AVLE 일상 • 7 days ago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어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람이 엄청세게 불었고 날씨도 무척 추워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낮에는 비까지 내리는 상황이라 행사 진행이 될까 걱정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mirae1080 (64)in AVLE 일상 • 8 days ago대전역 회의실어제는 회의가 있어 대전역에 다녀왔습니다. 서울과 충청, 영남,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1년에 한두차례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전역 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전역에 회의실이 있는지도 몰랐는데…mirae1080 (64)in AVLE 일상 • 10 days ago노을운전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노을이 너무 예뻐 잠시 차를 멈추고 찍었습니다. 국토의 서쪽에 살다 보면 가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호사를 누리기도 합니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황금 빛 햇살이 산과…mirae1080 (64)in AVLE 일상 • 10 days ago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내일 모레인 12일 정월 대보름입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다양한 세시 풍속이 있습니다.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인 세시 풍속이 달집 태우기인듯 합니다. 마을마다 동네 공터에 나무와 짚을 쌓아놓고…mirae1080 (64)in AVLE 일상 • 11 days ago눈속의 노란색 꽃눈속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 눈과 함께 피어난 노란 꽃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노란꽃이라 개나리처럼 생겼는데 개나리는 아니고 황매화같아 보입니다. 매화는 설중매라는 말이 있듯이 겨울철에도 꽃을…mirae1080 (64)in AVLE 일상 • 12 days ago법주사보은 법주사에 다녀왔습니다. 법주사를 가본것은 거의 20년 정도 된듯 합니다. 학생시절에 처음 가보고 팔상전을 보고 처음 보는 건축양식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보니 가장…mirae1080 (64)in AVLE 일상 • 13 days ago선운사 동백나무 숲눈이 와도 많이 옵니다. 오늘 만 벌써 눈을 몇 번치웠는지 모릅니다. 사진은 지난번 방문했었던 고창 선운사 동백 숲 모습입니다. 선운사 동백 숲은 규모에 비해 너무 유명합니다. 해마다 이 맘때면 선운사…mirae1080 (64)in AVLE 일상 • 14 days ago청둥오리 가족지난 주말 산에서 내려오면서 발견한 오리가족들입니다. 눈녹은 물이 상당히 차가울텐데도 목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작은 실개천은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흐르고 개울앞에 사찰이 있어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지도…mirae1080 (64)in AVLE 맛집 카페 • 15 days ago쇠머리 국밥지인과 볼 일보러 가다가 조금 이른 점심으로 쇠머리 국밥을 먹었습니다. 고창군 흥덕면 위도회관이라는 식당인데 이쪽 지역에서는 유명한 맛집입니다. 흥덕면 버스 터미널 뒤로 조금가면 언덕이 시작되는 곳에 자리잡고…mirae1080 (64)in AVLE 일상 • 17 days ago부러진 소나무지난 주말 산을 다녀오면서 부러진 나무를 여러 그루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내린 눈이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습설이라 눈의 무게가 상당했을 겁니다. 그렇다 해도 제법 굵은 나무인데 저리 힘없이 부러져…mirae1080 (64)in AVLE 일상 • 18 days ago글로벌 블로그 두루미스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ai가 나오고 있습니다. ai의 활용은 업무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되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mirae1080 (64)in AVLE 일상 • 18 days ago제육볶음과 카레긴 연휴의 마지막 날을 뒹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또 추위가 온다고 해서 나들이를 할까 하다가 내일 후유증이 있을듯 해서 계속 뒹글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연휴기간동안 체중이 2kg나 늘었습니다.…mirae1080 (64)in AVLE 일상 • 19 days ago겨울비설 연휴기간동안 무섭게 내리던 눈이 쌓이면서 미뤄놓았던 성묘를 겸해서 산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락가락하기도 했지만 그냥 맞을 만 한 정도였습니다. 온 산하를 하얗게 덮고 있는 눈은 어느새 모두…mirae1080 (64)in AVLE 일상 • 20 days ago누죽걸산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해에는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매일 동네 한바퀴라도 돌아보자고 공언했는데 그야말로 허언이 되버렸습니다. 오늘 인터넷을 보다보니 '누죽걸산'이라는 말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