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불금 - 24년11월10일 일

매주 돌아오는 금요일 그냥 지나가면 서운하죠.
그래서 동네 초밥집 검색해 아내와 방문했습니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단골집 되는거죠.

아내와 소주 두병에 맥주한병 먹었으니 맛집이네요.
집에와서 500미리 맥주 5캔까지으로 마무리~ 완전 불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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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주량이 대단하시네요..친구랑 보내는 불금보다는 가족과 보내는 불금이 훨씬 의미있죠^^

다음날 아침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술은 가족과 함께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6 days ago 

성공한 인생이십니다.
매주 아내분과 맛있는 걸 즐기시고

그냥 집에서 만나는 술친구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주량이 대단하네요. 부부사이에 그렇게 술마시는 경우는 잘없는데 잉꼬부부로 인정합니다.

20대 연애할때부터 술마시는걸 좋아해서 거의 술집에서만 만났던거 같아요.ㅎㅎ

불금 잘 보내셨네요..ㅎ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습니다. ㅎㅎ

초밥 한판에 소주 일병씩 ...!!
발란스가 두분 다 너무 좋으신대요 ^^

먹다보니 조금 아쉬워서 사진에는 없지만 특선초밥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소주 두병이 사사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