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동백

in AVLE 일상20 days ago



해마다 봄이 가까워지면 선운사 동백은 언제쯤 필가하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봄이가 주츰한듯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이미 새싹을 피운 식물들이 눈에 띕니다.
봄바람이 아직은 차갑긴 하지만 분명 봄은 우리 곁에 와있습니다.
선운사 동백 꽃봉우리도 조만간 터질듯 합니다.
간간히 양지바른 쪽 성질급한 놈들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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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몽우리가 부풀었군요.

곧 꽃이 필듯 합니다

오 !! 꽃몽우리를 겨우내 잘 모아 두었어요 ...
봄입니다 하고 팡 ~~!! 터트려 주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