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첫서핑

in surflast month

서핑을 하고왔다.
들어가자마자 물이 차갑길래
얼른 장갑과 헤드를 쓰고 다시 들어갔다.

라인업 까지 가고 싶었는데
라인업과 깨지는 중간쯤에서 탔다.
장갑을 끼니 보드가 미끄러워서 타다가 떨어질까 두려워서
제대로 못탔다.

일단 한번 빠져야되는데 춥다는 핑계로 못빠졌다.
기회봐서 발이 안닿는곳에서 빠져봐야겠다.

사람들이 어디에서 타나보니
패들타시는 분들 근처로 이동하면서 탔다.
패들타는 분들이 서있어서 멀리서 오는 파도를 더 잘 볼수 있어선가 보다.

죽쓰고 나오면서 '와 몸이 맘대로 안움직이네'
생각하면서 라인업에서 타는분들을 보니
무공고수들의 움직임처럼 자연스럽게 파도를 타는게 보였따.

올해 목표는 라인업에서 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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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