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6] 오랜만에 엄니 댁에서 하룻밤
강아지가 꽤 커서 하룻강아지가 됐다.
여섯 마리 중 세 마리가 입양가고
세 마리가 남았다.
하필 비가 부슬부슬 와서
그야말로 진흙탕의 개꼴.
참고로 하룻강아지는
태어난지 1년 된 개로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사람을 얼마나 따르는지
우리 안에서 이리저리 겅중대면서
봐달라고 야단이다.
조금 귀여울 때 입양되었음
좋았을텐데.
엄니와 같이 밥 해 먹고
이야기 나누고
동네 소식 전해 듣고
편안한 밤이었다.
엄니가 더 즐겁고 편안하게
사시게 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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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멍뭉이들은..,,,흙과더불어 사는 ~힘내라~@
하룻강아지가 1살을 일컫는 것이었군요!
어머님 벗이군요.
어머님도 하룻 강아지도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역시 댕댕이는 넓은 마당에서 마음껏 뒹굴고 뛰다니면서 커야 ㅎㅎ
저도 같은 마음 입니다
엄니가 더 즐겁고 편안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
쓱님 어무니도 만수무강 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