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10] 사월의 크리스마스트리
누가 세워놓았을까,
사월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맑은 하늘을 향해
진홍색 사랑이
희망을 풀무질 한다.
나란히 나란히
유치원 아기들이
줄 지어 지나가고
허리 굽은 이의
미소 뒤로
축복처럼
벚꽃 잎이 날린다.
누가 세워놓았을까,
사월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맑은 하늘을 향해
진홍색 사랑이
희망을 풀무질 한다.
나란히 나란히
유치원 아기들이
줄 지어 지나가고
허리 굽은 이의
미소 뒤로
축복처럼
벚꽃 잎이 날린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제목이 더 빛이 납니다.
헤….. 춘심을 읊어 봤슈….
꽃도 이쁘고 글도 이뻐요
멋진 시 한편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벚꽂도 많이 피었더라구요,,,날씨만 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