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1] 당할 뻔
어제 유수님의 피싱 이야기를 읽은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런 문자가 띠릭 왔다.
사촌 이름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누르려고 하다
잠깐 생각해 보니 백부님은
오래 전에 작고 하셨다.
이런!
피싱이로구나!
황급히 사촌 단톡방에 캡처해서
올리니 다들 이 문자 받았다고
한마디씩 한다.
사촌 휴대폰 번호가 털렸던 거다.
또 다른 사촌이 정확히
24년 전에 소천하셨다고 알려 준다.
우리 사회는 사기꾼에 너무 관대하다.
대책이 필요하다.
아오 진짜 이놈들은 어떻게 잡지...
ㅎㄷㄷ 했어요.
휴~ 일날뻔 했네요!
이런 피싱 같이 나쁜 시도를 하는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ㅠㅠ
클날뻔 했어요. ㄷㄷ
진짜대단하네요...전번터는건 일도아니쥬.
글게 말에요. 하긴 페이스북도 털리더라구요.
에공 ㅠㅠ 위험했넹;;
근데 진짜 사기꾼놈들 좀 싹- 다 잡아다가 무인도에 모아놨으면 ㅠㅠ 아오...
무인도에서 지들끼리 사기칠 껄?
갈수록 피싱은 지능적이 되가는거 같아요
창과 방패 중 방패가 힘을 못 쓰는 거죠?
큰일날뻔 했네요..ㅠ
그러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