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hansangyou (76)in #steemzzang • last month <라일락> ---한 상 유--- 문리대 담쟁이 처마 아래 그림자 숨겨 풋잠 든, 내 콧등을 간질이던 연한 웃음소리, 잎새에 부딪다가 팔베개한 옷섶을 헤집고 들어 오글거리는 햇살과 하릴없이 흩어지는 수업 종소리 아울러 샴푸 빛깔로 터지는 스무 살 눈망울 #zzan #kr #krsuccess #life #writing #poem #steemit
스무살….. 난 그때 뭘 했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