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_ June 2025_P_13° ~ 29°C

우리는 아는 만큼 세상을 보고, 경험한 만큼 타인을 이해한다. 누군가의 말에 진심으로 공감하려면, 단순한 지식만으론 부족하다. 경험과 지식, 두 축이 함께 있어야 비로소 진짜 이해가 가능하다.

말을 하기 전에, 내가 지금 전하는 것이 정보인지, 개인 의견인지, 혹은 설득을 위한 말인지 스스로 명확히 하고 시작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하는 말과, 상대가 이해하는 말 사이엔 언제나 간극이 존재한다.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서 반드시 이해하고 수긍한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이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공유된 비전 위에 뜻을 같이 하게 되는 순간, 그게 진짜 시작이다.

인간관계에서 오래 함께 가는 유일한 방법은 처음부터 에너지를 억지로 소비하지 않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힘을 들이지 않아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관계, 그 안에서만 허심탄회한 소통이 가능하다.

적정한 度를 지키가는, 즉 모든면에서 Balance를 찾아가는게 최고의 예술인것 같다.

나의 위치를 제대로 인지하고, 목표의식을 갖고 설정된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는것, 이것만 잘하자.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