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어느새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날의 아침 풍경이 어제처럼 그려진다.
세아이 유치원 버스에 8시에 태워 보내고 늘 그랬듯이 엄마 집에 들려 아침 방송 보며 커피 마시는데 뜬 속보
모두 구조했다는 자막에 다행이라며 아침까지 먹고 웃었는데
그리고 점심쯤 나온 오보소식....
잊고 싶은데...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기억.
그곳에서는 편안하길...
어느새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날의 아침 풍경이 어제처럼 그려진다.
세아이 유치원 버스에 8시에 태워 보내고 늘 그랬듯이 엄마 집에 들려 아침 방송 보며 커피 마시는데 뜬 속보
모두 구조했다는 자막에 다행이라며 아침까지 먹고 웃었는데
그리고 점심쯤 나온 오보소식....
잊고 싶은데...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기억.
그곳에서는 편안하길...
10년 이나 흘렀네요. 저도 저 날은 생생히 기억납니다.
뉴스를 보고 있었기에.. 다 구조했다고 했는데 허..
10년이 흘렀는데로 부모님들은
아직도 불면증에 시달리고 계시다는 소리를 듣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회사에서 점심 식사중 뉴스를 보고
이게 도대체가 ;;;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잊혀진다는게 쉽지 않은 .......
부모님들이 조금은 편안해 지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