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웃을 일이 많아진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다.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고수의 유머론 내용중 <웃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행복해진다>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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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행복해진다

"기분이 좋다고 해서 반드시 웃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웃으면 반드시 기분이 좋아진다."

미국의 화가 밥 로스가 한 말이다.

"왜 웃지 않느나?"라고 물어보면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요." 라고 답변하는 사람이 있다.

틀린 말이다. 웃을 일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 보라. 웃을 일이 평생 몇 번 없을 것이다.

누군가 나타나 나를 웃겨줄 걸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기적이고 잘못된 생각이다.
내가 잘 웃고 주변 사람을 웃기면 세상이 좀 더 좋아지 지 않을까?

쉽게 웃는 사람이 좋다. 잘 웃는 사람이 아름답다.
우리는 늘 웃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웃을 일이 많아지고 행복한 일이 자꾸 생긴다.주변에 즐거운 사람들이 몰려든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다.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가 한 말이다.

좋은 일이 있어 웃는다면 일주일에 한 번 웃기도 어려울 것이다. 웃어야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좀 더 자주 웃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세계에서 가장 코미디를 하기 어려운 나라는 어디일까? 아마 대한민국일 것이다.
우리 는 웃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보다는 '그 녀석들 얼마나 웃기는지 한번 보자.'라는 식으로 벼르고 있다.

그러니 무대에 선 사람들도 힘들 수밖에 없다. 어린이들이 가장 잘 웃는다. 힘들게 사는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도 의외로 잘 웃는다.

그런데 세상에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부자들은 의외로 얼굴이 굳어 있다.

[출처 : 고수의 유머론_한근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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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다고 해서 반드시 웃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웃으면 반드시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주말은 웃을일 많은 주말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202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