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라이프] 우리동네 이디야

in #kr8 days ago (edited)

주말의 말. 하룻밤만을 남겨 놓고 빨래방에 갔다. 3주나 밀렸더니 빨래가 너무 늘었다. 기다리는 동안 커피 한 잔. 이디야 커피. 많이 좋아졌네…
잘 마시지 않는 시간에 커피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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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 사람들이 보고 싶은 사람 수를 넘기지 않을 때까지만 다녀야 할텐데...
아니, 보기 싫은 사람들을 자꾸 만드는 내가 문제일까.

사람들과의 관계에 회의가 드는, 그런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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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없으셨을텐데요, 석 주나 밀렸으면… ㅎㅎ

오~ 예리하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