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여행 후기
아들과 동해안 캠핑을 다녀온 후기를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동해에서 먹는 해산물 역시 비싸졌지만 일부 해산물은 정말 저렴합니다. 먀트에서 손질된 고등어 4마리가 3천원!!
속초에서 고성으로 이어지는 해수욕장들이 이리도 아름다울지 몰랐었습니다. 첨 온 것도 아닌데…
이렇게 뜨거운 여름이지만 동해 바닷물은 차갑더이다
얕은 바다에는 조개들이 지천입니다.
밤새 가평에는 물폭탄이 나서 사람들도 많이 죽었다는데… 여기선 밤에 약간 비 내린거 말고는 비는 별로 오지도 얺었답니다
속초중앙시장은 반드시 꼭 들려야겠더군요. 각종 먹을거리가 많기도 하고, 거기 말고는 먹을데가 딱히 없기도 해서요
아들은 점점 나를 닮아가서 말이 없어지더군요. 그래도 아빠가 혼자 놀까봐 함께 있어주는게 대견할뿐입니다
인당 3천원에 페들보드랑 카약을 맘껏 탈수 있는게 대박인데, 문제는 제 몸뚱이입니당 ㅎㅎ
여기 오코캠핑장은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과 뷰도 좋은뿐더러 시설도 최상급이고 괸리도 잘돼있습니다. 이번 여름 끝나기 전에 혼자라도 다시 들려볼참입니다. 월차가 엄청 많이 남았기에요.. ㅠㅠ
물회가 실하네요. ㅋㅋ
아들과 더 많은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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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어디로 함께 갈까 고민중입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아드님과 행복한 여행이셨습니다.
소즁한 추억 만들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동해 바다 ~
참 예쁘네요~ ^^
아들과 함께해서 그런가 더 이쁘더라구요
아들과 둘만의 여행! 부럽습니다.
아들덕분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강릉 속초 라인은 대부분 사람들도 많고 장삿속도 심하고 ....
속초 고성 라인은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그런지
조용하게 쉬었다 오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그 말씀을 이번에 백퍼 공감하게 됐습니다~
속초가 좀 활성화되었나 모르겠네요. 예전의 속초가 아니라고 들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