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을 알리는 첫글...

엄청 고민했는데..지난주에 다녀온 낚시 이야길 올려봅니다..

낚시를 좋아하시는 많은 조사님들껜 한참 모자른 실력이지만 이제 막 시작한 취미생활이다보니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회사 동료들과 낚시 모임을 결성하고 함께 다녀온 갈음이 해상낚시공원 조행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갖는게 힘들었지만 바다 한가운데서 진행하는 모임이라 참석률이 좋았다.

바다 가운데 펜션을 띄워놓고 24시간 낚시를 즐길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비싸지만 한번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그런데 과연 결과까지 좋았을까?...

목적지에 도착하여 모임기념 모자를 나눠 쓰고 사진한장....

최종목적지를 가기위해 배를 기다립니다..

짐을 내리고 낚시 준비중..낚시는 준비할께 너무 많아요..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먹어야 낚시도 할 힘이 생기겠죠...

낚시 시작!!!!!!

하루종일 불가사리만 낚이고 아들만 쭈꾸미 1수...ㅠㅠㅠ

그냥 술이나 먹자....후발대 친구가 와서 먹방시작...낚시와선 돼지고기에 쐬주가 진리...ㅠㅠ

조과는 꽝 이였지만 나름 즐거웠던 낚시(?) 여행이였습니다..

이제 동해로 가야겠네요...서해는 나랑 안맞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