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을 다하자.
어제 발견하고, 보고 싶어서 담아둔 유튜브 영상
타셈 감독님 너무 멋지다. 한 장면마다 숨겨진 이야기가 있고 우여곡절이 있을까. 그야말로 이 영화에 감독님은 인생을 걸었다. 모은 돈을 다 쏟아부었다.
쉬웠으면 다른 이도 했겠지. 아주 어려운 길, 불가능에 가까운 길. 그래서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길. 모두에게 공평하게 대했다고 했다. 똑같이 대했다고. 그러니 모두가 헌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번 보긴 했지만, 이 인터뷰를 보니 한 번 더 보러가야겠다고 결심했다. 극장에 아직 영화가 걸려있는 게 행운이다.
무거운 짐을 가하려는 건 아니다. 부담을 주려는 건 아니다. 가볍고 즐겁게는 유지해야겠지만,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시 다짐하는 날이다. 성과나 성취를 위한 마음이 아니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담아 만족하겠다는, 후회 없이 사랑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겠노라고 다짐한다.
담대하게. 담대하게. 사소하고 별 일 아닌 것들에 관심 빼앗기지 말고 중요한 것에 전력을 다하자고 에너지를 모아본다.
광인모드에 완벽한 에널쥐 부스터! 희번득!
다시 집중모드로 ! 안되도 마음잡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