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팝니다
저녁쯤 편의점에 갈일이 있어 아파트를 나서는데 카드를 두고왔다. 비도 오는데 우산없이 나왔다고 생각하던길에 집까지 걸어올라갔다. 우리집은 4층이라 요즘처럼 빈둥거릴때 딱 운동하기 좋다.
그래 운동하자하고 걸어올라 카드를 집어넣고 1층까지 콧노래부르며 내려왔더니 우산을 안가져왔네.
이구!!!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니 올라가자.
다시 올라와서 우산 챙겨나오면서 생각해봤다
몇년전쯤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던중 집문을 안 잠근거 같은데???? 설마 습관처럼 잠궜겠지라고
그래도 혹시 싶어 일찍 들어오니 정말 안 잠그고 나갔더라. 바로 열쇠아저씨불러 번호키로 바꿨다.
이거 건망증 맞죠?
더 심한것도 많지만 더 쓰다간 병원가라할까봐 요기까지만
누가 건망증 예방책좀 알려줘요
전 건망증이 아니라 거의 치매수준이네요. 가끔 치매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운전시 항상 엉뚱한 곳으로 가네요.
저랑 같은 걱정하시네요.운전할때 다른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조심운전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https://steemit.com/@a-0-0
상태 양호입니다
이정도면 양호인가요?
안심입니다. (병적인 건망증은 숨겨놨어요;환자같을까봐)ㅋㅋ
그저 일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예전에 열쇠키 일 때는 정말
저런 경우가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현대에 산다는게 건망증이 일상이되었는지
일상이 너무 바뻐 찰나의 건망증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일상이지만 뭔가 여러가지를 해야하면 꼭 톡에다 주르륵 남겨놓고 쳐다보며 하게되더라구요.. 집사람한테도 꼭 톡에다 남겨놓으라고 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꼭 빼먹는 일이 발생하더라구요...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듯합니다..
p.s: 차위에다 핸펀,커피등 놓고 출발!! 하여 바보짓했던 기억이.... ㅠㅠ
네. 핸폰메모하시는군요.
제 지인은 유치원에 애두고 찾은사람도 있긴해요
ㅋㅋ저는 늘 핸펀어딨나 찾고 다녀요 아기놓고 건망증이 더심해져가는 느낌이랄까 ㅡㅜ
저도 아기낳고 수술한번 크게 하니 더한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예쁜 아기생겼잖아요^^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24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그정도 하고있어서 잘 안팔릴껍니다 ㅎㅎㅎ
우산 챙겨서 내려왔더니 "내가 왜 나온거지?" 정돈 되야 팔리지 않을까요 ㅋ
ㅎㅎㅎ맞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축하합니다!! 앗싸라비야!
스통의 가치 이벤트 #6 풀봇에 당첨된 10인 중 한 명이 되셨네요! 오늘도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또 달려볼까요?^^
감사합니다!!! 앗싸라비야🎶🎶🎶
내일 또 달려도 될까요?
안녕히주무세요
건망증보단 다른것에 몰입해있을수도 있죠
그렇게 좋게 해석해주심 감사하죠.
다행이네요
갑자기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세요
엊그제 캡슐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리면서 아래에 컵을 안받쳐서 아까운 커피를 흘려보내고 '아차!'했습니다.
딴 생각하고 있다가 하나를 깜빡했던 건데, 사람이 완벽할 순 없으니까죠~ ㅎㅎ
가벼운 건망증은 그냥 웃어넘기시면 되죠~ ㅋ
ㅎㅎ 재밌는 에피소드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