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정비 - 25년4월15일 화
지난주 토요일은 정말 을사년스러운 날씨였습니다. 비바람에 아주 추웠습니다. 야외활동하기 힘드니 실내에서 자전거 정비했습니다.
앞뒤 바퀴빼서 닦고 체인 기름때 빼고
스프라켓 검정 기름때 빼서 하얗게 만들면 기분좋습니다.
체인 기름칠하면 정비끝 입니다.
사실 지난 겨울에 자전거 완전 분해해서 세척하고 베어링, 회전부 그리스작업 브레이크, 드레일러 와이어 새거로 교체하려고 했으나 그놈의 귀차니즘으로 봄이 왔네요. 올해까지 그냥 이렇게 타고 다가오는 겨울에는 꼭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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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활용자전거는 바람이 다빠졌음요 흐흐,,바이크도 점검해야하구 날씨 따스해지면 할일이 많아지죠
길고 추웠던 겨울 집콕에서 벗어나야죠~ 좀있음 장마철이라 야외활동 할 수 있을때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꾸준히 타시던 자전거가 아닌
그냥 새 자전거로 보입니다 !!
비가 그치고 떨어졌던 기온이 올라가고
햇살이 비추는 걸 보니 이제는 완연한 봄을
느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자전거를 타시며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껴 보시겠어요 !!!
2014년에 구입했던 자전거인데 저와함께 11년을 보냈네요. 몸에 딱 맞게 핏팅해 놔서 편하고 좋습니다. 이제 봄햇살에 달려봐야죠~
저도 자전거 정비 좀 해야하는 데 만지기가 싫네요. 나이가 들수록 게을러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겨우겨우 정비했습니다. 과연 돌아올 겨울에 완전분해 세척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나름 부지런 하세요..
저희집 문앞에 자전거 두대는 사람의 손길도 닿지않고 그냥 일년넘게 있은데요...ㅎㅎ
올해는 좀 타야지 싶어서 겨우겨우 겨~우 정비했습니다. ㅎㅎ
정말 이쁘네요 아직 새거 느낌 ㅋㅋ
요즘 같이 바람 많이 부는 날 맞바람 맞으면 페달링이 어후
검정 자전거에 사진이라서 그렇지 눈으로 보면 잔기스에 11살 먹은거 처럼 보입니다.
바람부는 날에는 평지도 업힐처럼 느껴지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