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주말 - 24년11월11일 월
금요일 아내와 술로 불금을 보내고 토요일 가까운 공주로 해장할겸 유명한 육회비빔밥집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한입 먹는순간 소주한병 주문할뻔 했습니다. 완전 맛있네요~
그리고 주변 커피집 검색해서 한잔 찐하게 했더니 해장 완료되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는길에 두부한모사서 김치, 돼지고기 볶아 막걸리먹고 있는데 전화 한통이 오는데 느낌이.... 다음날 일요일 장례식장 다녀오는거로 주말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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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그릇에 담아내오는 비빔밥은 전주말고는 처음보는듯 합니다.
두부김치에 막걸리까지 좋았습니다..
공주에서 유명하다는 곳이었는데 사람도 많고 맛도 좋고 특히 선지국은 역대급이었습니다~
요즘 비빔대왕 때문에 비빔밥 유행인듯 ㅋ
비빔대왕이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안경낀 아자씨 맞죠?
고추장 넣고 비벼 먹는건 다 맛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육회 빛깔이 정말
소주를 안 찾으신게 많이 참으셨내요 ^^
해장은 커피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
진짜 딱 소주 각1병 안주꺼리였는데 참았습니다. 혼자 먹으면 배신자고 같이 먹자니 운전은 누가하며 말이죠. ㅎㅎ
육회비빔밥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가네요....
먹어본 육회비빔밥중에 최고였습니다~ 완전 신선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