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 24년10월28일 월
지난주말 라이딩은 금강 서쪽방향으로 라이딩 했습니다. 지난번 라이딩과 반대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역시 이번 라이딩에도 뱀은 5마리 정도 봤던거 같습니다. 도대체 왜 노려보고 도망가지 않는걸까요. 겨우 피하고 나서 보면 지갈길 갑니다.
세종쪽은 인증센터가 또 있네요. 국토종주 하는 날이 저에게 올까요?
자전거길은 잘되어 있고 자전거 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 경기와 매우 다르게 한산하고 여유롭게 홀로 라이딩 합니다.
풍경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으슥한 시골 산길이 있길래 가볍게 올라보고 해떨어져 추워지길래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점점 다음 라이딩이 기대되네요~
202410280540
5마리는 좀 많은데요? 조심하세요 ㅠㅠ
곳곳에서 봤으니 뱀 천지였던거 같습니다. 요즘 농약이 좋아져서 그런거겠죠? ㅎㅎ
세종은 자전거길이 잘조성되어 있네요.. 보행로와 완전히 구별되어 있어 보행자도 안전하구요..우리동네 자전거길은 완전 그래블입니다..
서울 경기만큼은 아니더래도 잘 만들어 놓은거 같고 자전거 타는 사람이 없어서 컨디션이 더 좋은거 같아요.
헐.. 뱀요?? 정말 싫은데...ㅠㅠ
뱀도 인간이 정말 싫지 않을까요? ㅎㅎㅎ
라이딩하기 딱 좋은 계절이네요~
앞으로 2~3주 정도 라이딩하기 딱 좋을거 같습니다~
진짜 멋있네요 좋은 곳으로 이사하셨군요^^
금강 주변 자전거 도로를 잘 만들어 놔서 주변 도시로 여행 다니기 좋은거 같습니다.
새종은 여유가 있구 안정적인 수입이나 직장있으면 혜자도시같네요 흐흐
수입만 있다면 신도시만한곳이 없죠. 진짜 돈 많으면 동탄같은곳이 가장 최고지 싶습니다. ㅎㅎ
뱀이 자유롭게 지나 다니는 자전거 도로라니 ...
완전 친환경 길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자연을 그대로 느끼면서 정말 여유롭게 ...
말씀처럼 머니가 여유로우면 지방 신도시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겠어요
용인, 분당, 서울로 흐르는 탄천도 뱀들을 가끔 보는데 세종쪽 금강은 라이딩 나갈때 마다 3~5마리 정도는 보는거로 봐서 뱀이 훨씬 더 많은거 같긴 합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돈만 많으면 인프라 좋고 교통좋고 여유로운 신도시 진짜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