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엔 소주 ???
오랫만에 (?) 퇴근 후 회사 형들과 치킨에
소주 한 잔을 합니다
저녁 대신 치킨으로 배를 채워야 하는데
저는 치킨으로 배를 채우지만
형들은 소주로 배를 채웁니다 .....ㅠ.ㅠ.
바삭 하게 튀긴 치킨은 언제나 진리지요 ^^
그리고 회사 형이 낚시를 가서 잡아온 가자미
겨울 가자미는 회로 먹어야 정말 기가 막힌데
냉동실에 넣어 둔 걸 가지고 오셔서
여기가 잘 아는 가게라 치킨을 튀기는 기름이 아닌
여기다 생선을 튀기면 장사는 접어야지요 ㅎㅎㅎ
다른 기름으로 가자미를 튀겨 주셨어요
살이 통통히 오른 통가자미 튀김은 정말 별미 였습니다 !!!
와~ 다른 기름을 써서까지 손님이 가져온 가자미를 튀겨주실 정도면~
지역 유지... 이신듯?? 싶습니다! 😆
형들이 오래전부터 다니던 곳이라
그리 해주시나 봐요
단골이라 저런 것도 튀겨주네요. ㅎㅎㅎ
형들이 오랜 시간 공을 (?) 들였나 봐요
매출에 견인을 ㅎㅎㅎ
단골이라서 가자미 튀겨주셨군요ㅎ
오랫만에 맛난 생선을 먹었어요 ^^
찐 단골 치킨집이네요. 다른 치킨집은 못갈듯 싶습니다.
기름을 바꿔서 해준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데 사장님 마음 씀씀이도 대단하십니다 !!
치킨집에서 통가자미튀김도 주나보네요. 맛있어보입니다.
가자미는 저희가 준비를 ㅎㅎ
사장님이 통 크게 기름을 바꿔서 튀겨 주셨어요
단골가게가 있다는 건 즐거움이죵~~~~ 맛있겠당
네 ~~!! 언제든 가서 맘편히 한잔 기울일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