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단풍길
올해의 마지막 단풍이라 생각하고 방문한 김제 모악산 금산사 단풍길 모습입니다.
금산사는 봄에 벚꽃길이 유명해서 김제시에서 벚꽃축제도 열곤합니다만 가을 단풍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금산사 매표소에서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을 정도로 단풍이 절경입니다.
산책로도 잘 정비가 되어 걷기에 안성마춤인곳입니다.
잠시지만 돌담길을 따라 낙엽을 밟으며 사색에 잠길수도 있습니다.
이런 길은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제 또 내년 가을을 기약해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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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쪽에 살땐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줄 몰랐었는데 세종내려와 살다 보니 여기저기 조화로운 단풍에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한거 같습니다. 나이 50넘어서야 이걸 알게 되었다는게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싶습니다.
올해의 단풍이군요ㅎ
11월 하순인데도
단풍이 정말 곱게 물들어 있어요
\바닥에 가득인 낙엽도 정말 정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