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의 노란색 꽃

in AVLE 일상12 days ago



눈속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 눈과 함께 피어난 노란 꽃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노란꽃이라 개나리처럼 생겼는데 개나리는 아니고 황매화같아 보입니다. 매화는 설중매라는 말이 있듯이 겨울철에도 꽃을 피우는 몇 안 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가지 위에 피어난 매화의 노란색은 마치 겨울의 차가움을 뚫고 나오는 희망의 상징처럼 느껴집니다. 이 꽃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명을 이어가는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매화는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시한번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매화의 노란 꽃을 보며,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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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생명력은 참 위대합니다
이 강 추위에 폭설에도 생명꽃을 피우내요^^

설중매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황매화는 처음 보는거 같네요. 매화 폈으니 곧 봄이 오겠네요. 이번 겨울도 역시나 싫었습니다. ㅎㅎㅎ

정월 보름이 지나면 봄의 기운이 느껴질듯 합니다. 하지만 요즘 기상이변이 하도 심해서 장담할수느 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