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좋아졌네요
예전에 동사무소로 부르던 곳이 지역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예전 어르신들은 동회라는 말도 곧잘 쓰시곤합니다. 시골에는 면사무소라는 말이 아직도 친숙하게 들립니다.
요즘은 주민센터 업무도 거의 온라인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주민센터를 방문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지난 총선에 투표할때 가볼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지역에서 투표하게 되면서 방문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낡은 거물도 새로 지어서인지 쾌적한 상태였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렇게 작은 카페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듯한데 이 날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2층에서 강좌도 열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동사무소 기억이 오래남아 있어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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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시골 하고도 한참 시골인 곳에 제일 좋은 건물은 면사무소에요.
거기 가면 봉지 커피도 마실 수 있죠. ㅎㅎ
와~ 주민센터가 아니고 카페네요.
예전엔 동사무소 ......ㅎㅎ
저희는 주민센터 라고 부르더라구요
투표 할 때 한번씩 가보면 친절하고
안에도 깨끗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