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Health | wearable shirt for Chronolife health monitoring solution.

in #health4 years ago (edited)

Chronolife!
Chronic life
Corona life

무심코 엄마에게 전화 걸었는데 연결이 안 되면 그냥 불안해진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여기저기 전화 걸어 엄마와 언제 통화했느냐, 오늘 만났느냐? 물으며 나의 불안 관리를 한다.

이러한 걱정은 얼마 안 있어 만날 나의 노후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내가 아픈데 병원에 갈 기운도 없다면 그냥 아파야하나? 프랑스 회사에서 발표한 machine-washable smart T-shirt 기사를 보니, 스마트폰과 스마트 티셔츠의 결합으로 나의 노후 건강은 어느 정도 체크 가능할 듯 하다.

Nexkin 티셔츠에는 사용자의 심장, 폐 그리고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는 10개의 센서가 부착되어 있다. 센서에 수집된 자료는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후 보안 서버로 전송된다. 자료는 웹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전송된 모든 자료를 분석 후, 임상적으로 중요한 상황으로 감지된 경우 환자에게 경고 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2020-07-17 7.36.17.png

생체 건강신호를 모니터링 하는 센서는 티셔츠 외에도 손목 시계, 손목 밴드, 손목 팔찌, 브라 등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2020-07-17 8.10.34.png

일상 생활을 감시받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만성 질환자, 노인, 허약자 등 의료와 안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된다. 일상 생활에서 수집된 자료로 건강 상태를 확인 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보다 효율적일 수 있고 예방과 치료도 적절한 시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용자는 자신의 일상 생활과 건강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도록 기회 제공의 효과도 있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언텍트 시대로 들어섰고 국가나 의료진도 원격진료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니 Nexkin의 스마트티셔츠 아이디어는 여러 회사에서 상품화할 듯하다.

Sort:  

만남이 꺼려지는 세상이 속히 마무리됐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그럴 필요가 사라지는 세상이 오고있습니다.^^

옷보다는 시계나 팔찌 형태 또는 반지가 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