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기록 #84
2025.3.24(월)
눈이 예민하다. 그래서 눈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작년부턴가 모니터를 보면 눈이 시리고 안구 뒤쪽까지 핏줄이 터지는 것 같은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몇 년전에에도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블루라이트 차단용 안경을 사둔 것이 생각났다. 안경을 쓰지 않는 것보다는 나았지만 근본적으로 개선된 것이 아니였기에 불편한 느낌이 가시지는 않았다. 조금만 오래 모니터를 보면 계속 눈이 아프고 시리다.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조금만 집중해서 책을 읽을라 치면 날카로운 통증이 눈에 파고든다. 책에 집중을 하기가 힘들다. 그러다 큰아이도 눈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무래도 그 녀석 역시 핸드폰, 컴퓨터, 게임기 화면을 오래 보니 눈에 무리가 가서 그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가 똑같은 증상이라니... 아직 나이도 젊은애가 벌써 눈이 아프면 어쩌려고 그러나 걱정스럽다.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일 년 전 방송된 <EBS 귀하신 몸 - 안구건조증> 편을 보게되었다. 거기에 안구건조증 솔루션이 나오는데, 쉽게 따라해볼만 한 것들이라 간단히 정리해본다.
- 제대로 눈 깜박이기 (1분에 12회)
- 눈꺼풀 세정제로 속눈썹 닦아주기
- UV400 선글라스 착용하기 (3년마다 교체)
눈만 제대로 잘 깜박여도 눈 통증이 개선될 것 같은데, 막상 해보려니 잘 안된다. 어딘가에 집중을 하면 눈깜박이는 걸 잊어버린다. 그 동안의 습관을 고치기는 참 어렵다.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눈을 꼭꼭 깜박이려고 신경쓰고 있다. 눈을 자주 깜박이는게 불편하게 느껴진다. 집중력도 떨어진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건강이 우선이니까. 아무튼 한국에 가면 병원부터 한번 쭉 돌아야 할 것 같다.
<식사메뉴>
- 닭고기 (Tinga de Pollo)
- 와라체 (Huarache de Chorizo, Papa y Rajas)
- 멕시코 전통스프 (Caldo Tipo Mole de Olla)
- 샐러드
- 주스, 젤라틴

한국에 들어 오시면
건강 검진으로 병원 한바퀴 쭉 돌으셔야겠어요 !!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아요.
큰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은 하지만, 3년째 검진을 못받고 있으니 조금 걱정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