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초 $10,000 도달, 거품 논란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누구나 예상했던대로 오늘 비트코인은 별다른 시장의 저항없이 사상 최초 다섯 자리 수인 $10,000에 도달했습니다. 더 큰 모멘텀 축적을 위해 조금은 쉬어가기를 바라는 맘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고기만 먹는 삶이 너무 힘듭니다.

몇몇 중위권 가상화폐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렇게 정보의 비대칭성이 큰 종목에는 재미 이상의 투자를 하면 한방에 멘탈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바심이 성공적인 투자의 가장 큰 적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암시가 많은 글 보다는 좀더 직설적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논리의 비약이나 설명의 생략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발견하시고 어제의 포스팅에 쉽게 이해 가능한 보충 설명을 남겨주신 두 분, @beajinsu님, @noctisk님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치트키 공개하신 @happyworkingmom님께도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해외 거래소들의 움직임과는 다르게 빗썸을 비롯한 국내 거래소의 프리미엄이 10% 이상으로 대단히 높습니다. 갑자기 많은 자금이 들어오면서 과열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열이란 것은 단순히 시세의 높낮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근거없는 희망을 바탕으로 헷지전략이 없는 투자가 시장을 지배할 때를 얘기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스팀잇에서 대단히 읽을만한 작가님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시장의 관찰에 근거한 이런 글은 본인의 투자 스타일과 상관없이 많이 접할수록 좋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이 정보를 계속 남길 수 있도록 많은 응원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r-shin/11-27-28

시장의 변화에 대한 접근법에 있어서는 저와 다소 다른 견해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만, 투자자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과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고수익보다는 하락압력에 대한 방어 전략에 치중하므로 대세 상승장에서는 저와 같은 올드한 스타일의 투자보다는 유망한 종목을 공격적으로 공격하는 액티브 펀드 스타일의 투자를 추구하시면 좀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다음 뉴스를 보니까 비트코인 얘기가 여럿 나왔습니다. 국무총리가 대책을 언급했다고도 합니다. 국가의 초엘리트들을 사무관으로 뽑아 놓고는 그 사람들의 의견을 활용하지 않고 전혀 현실감각이 없는 허수아비들이 머리에 앉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나타날까봐 사뭇 걱정입니다. 이런 허수아비들은 오버액션이 특기인게 더 큰 문제입니다.

테더의 스캠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의 댓글을 여럿 봤는데 우리가 처한 현재 가장 위험한 상황은 테더가 아니라,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전혀 무지하고 현실감각도 없는 그런 허수아비들이 그럴듯한 정책을 남발하고 안되면 그만인 우리나라의 정책 불확실성에 있다고 봅니다. 주진형 선생이 절친 김상조 씨를 비판하는 걸 보고 참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개인적 의견이므로,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져 죄송합니다. 점점 저의 영웅 박찬호 선수가 투머치토커가 된 이유를 이해하게 됩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거품논란에 휘말리는 것을 보면서 개인의 의견을 간략히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비트코인만이 아니라 최근 몇년간 모든 실물자산 및 투자자산의 가치가 급등했습니다. 저는 주식시장에도 19종목을 WOW 공격대 스타일로 만들어 투자하고 있는데, 그 중 19종목 전부가 다 상승하였고 100% 이상, 70% 이상 상승한 종목이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왜 이런 모든 투자자산에서 무서운 상승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 아니, 왜 이런 무서운 상승이 멈추지 않는 것일까요 ? 이런 시장의 근본적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수백년전에 나타났던 튤립 버블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튤립 버블론을 믿으면서, 쏟아져 들어오는 돈다발을 극구 피해 독야청청 열심히 저금에 의존해 사는 것이 옳은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나무라서는 안됩니다. 다만, 그 사람이 평생을 열심히 일해 은퇴 후 1억을 모은 다음에는 그 돈으로 새우깡 열봉지 밖에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화살을 난데없이 세상과 사회의 부조리 등으로 돌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첫번째는 현재의 화폐 시스템(Fiat Currency)이 시장적 한계에 봉착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수천년간 인류는 금이나 은과 같은 희귀 재화를 교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익숙했으며, 대규모 거래의 어려움이라던가 범죄의 가능성 등에 따라 여차저차 하다보니 미국에서 보관된 금에 이름표를 붙이고 이를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증명서를 돈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돈의 가치는 초상화로 구별했으므로 저는 이를 "초상화 화폐"라고 재미삼아 부릅니다. 불문률로써, 초상화가 있어 보이고 멋질수록 보통 가치도 높게 쳐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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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닉슨 대통령의 선언으로 초상화 화폐는 더 이상 정해진 비율로 금과 페그된 가치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래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이 지속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가 차원의 통화 정책이나 경제 경책을 진행하는데 있어 대단히 유의미한데, 있지도 않은 미래 가치에 기반하여 화폐를 발행하고 인플레이션을 유발함으로써 투자와 소비를 유도하고 부가가치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선순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2008년 리먼 브라더스발 금융 충격 이후 헬리콥더 벤 같은 영웅이 나타나면서 과거에 한번도 검증되지 않은 수준의 통화량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훨씬 급격한 속도로 초상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쉬운 예로, 지금 한봉지에 2,000원 짜리 새우깡은 저 어린 시절에는 50원에 불과 했습니다. 30여년이 지나 새우깡의 진화나 인류론적 발전이 나타났을리는 만무하며, 오히려 새우의 함량이 줄어들어드는 문화적 쇄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40배 증가하였습니다. 2008년 이후의 통화량 증가 속도라면 아마 우리가 은퇴할 즈음에는 새우깡 한봉지가 100만원이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 받아서는 한달에 새우깡 두봉지를 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초상화 화폐 시스템을 너무 신봉하고 근면성실과 저금에만 의존하면 나중에 눈물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한정되지 않고 투자를 계속 해야합니다. 비트코인이 거품인게 아니라 초상화 화폐가 거품입니다.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p.s. 에이프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감동을 넘어 저의 세상을 대하는 눈이 바뀌고 있습니다. 헤드폰이 갑자기 고장나서 이어폰에 의지해 이틀을 지내보니 아름다운 채경이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어 많이 우울해지네요. 올 겨울에는 좋은 놈으로 하나 사야겠습니다. 헤드폰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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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currency inflation에 대해 오늘도 짧게나마 해설 붙이고 갑니다. 브레턴 우즈 체제로 대표되는 변동환율제 시행 이후, 금본위제와 달리 세계적으로 1인당 GDP는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었다는 시각으로도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 불환화폐는 금이나 BTC같은 ‘가치저장수단(Value storage)’에 비해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겪어왔다고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뒤집어 보면, 금이나 BTC입장에선 기존의 불환화폐에 의해 디플레이션을 계속 겪어온거죠. (물론, 금은 여전히 대량 채굴되고 있어서 사정이 약간 다르긴 합니다)

요는, 금, 은, BTC의 변동성은 그 자체 가치의 변동이라기보다 Fiat currency 자체의 변동성에 영향을 받아왔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는 것이며, 각각은 서로에 대해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이라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는 것처럼 느껴진거죠.

결과적으로, BTC 자체는 현재의 압도적인 헤게모니 (돈이 곧 헤게모니죠) 속에서는 꾸준히 가치 보존 도구라는 시장의 판단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거품론이라는건 사실 뉴딜로 대표되는 대표적인 경제 성장 모델로 인한 인플레이션 - 하지만 급여는 그대로인 마술 - 때문에 fiat currency의 가치가 줄어들면서 BTC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인겁니다.

주류 시장에 BTC가 편입되면 편입될수록, 이런 현상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지난 BTCD 포크를 싼 값에 개미들이 BTC단위로 살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시점이라 본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물론 다음 포크들도 영향을 주겠지만, 기관의 프로그램들이 개입하면 뭘 해도 사람이 그 속도를 따라가긴 힘들죠.

오늘도 부족하지만 코멘트 남겨 보았습니다.
투자자 모두에게,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경제를 1도 모르는 공학도에게 잠깐이나마 시야를 넓혀주는 글 감사합니다.
원글이 좋으니 댓글도 덩달아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그란님글과 님의 해설을 읽으니 얼마전 짧은 영어땜에 어설피 이해했던 CME에서 본 The Evolving Economics of Bitcoin, Gold and Fiat Currencies 라는 글이 온전히 이해되었습니다. 독해하느라 고생했는데 좀 기다릴걸 그랬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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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와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많이 투표했어요! 우리 앞으로도 힘내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Bose 에서 나온 QuietComfort 35 wireless headphones II 한번 보세요. 리뷰도 아주 좋더라구요. 저는 다른 유선 보스 헤드폰을 쓰는데 비행기에서도 비행기 잡음 잘 안 들리고 음악만 들을 수 있을정도로 외부 음향 차단도 강하고 귀도 편해서 일할때나 음악 들을때, 집중하고 싶을때 잘 씁니다. ^^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저번에 탈출전략도 마련해야 한다고 하셔서 열심히 공부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질 않아요. 어떻게 공부를 해보면 좀더 효율적일지 힌트를 좀 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그란님의 글을 발견하고 깊은 감명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말씀대로 기회는 계속 있을테니깐요.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작은 정성으로더가 CD 구매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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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코인세상에 처음 접하고 계속 방관, 관망만 하다가 일주일전에 처음으로 코인을 사고나서부터 제 일상이 바뀌었습니다. 가격변화와 정보찾느라 여기저기 기웃대며 최소 3시간 이상을 헤매다보니 낮엔 할일을 미룬다거나 다른분들 블로그를 읽다가 잠이드는 폐인의 길로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이러면 안될거같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빨리 작성해서 장기적인 투자로 보려하는데...

현재 빗코인 5, 이더리움 2, 라이트코인 2의 비율로 작성되어있고 현금보유는 따로 보유하고 코인베이스에 조금씩 충전중이구요...
빗캐쉬는 크라켄 승인이 늦어 구입을 잠정 보류한 상탸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빗캐쉬와 빗코인의 동시 보유로 헷지 전략을 세우려했으나 빗캐쉬의 구입이 어려워 대신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을 대신 헷지로 세워놨는데 이정도로 서로 보완이 될까요? 최소 3개월 이상 잊고살 생각인데 제
포트폴리오에 보완해야 할 점이 뭐가 있을까요? 도움 말씀 부탁합니다.

아 그리고 잊고 사는 거는 사실 잘 안되는 전략입니다. 제가 해봤는데 절대 못 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반박불가 입니다..ㅋㅋ 핸드폰 보다보면 원래는 소셜 미디어를 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마켓을 계속 새로 고침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인정합니다ㅋㅋ

동감합니닼ㅋㅋㅋㅋㅋ

군대에 보냅시다!!! ^^;

몇일이나 됐다고 급 공감 중입니다....ㅎ

저와 비슷하시네요. ㅎㅎㅎㅎ. 일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하신것이고, 매매전략만 잘 세워 두시면 시간을 많이 투자 않더라도 쉽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빗캐쉬는 왜 구입을 못하시나요? 한국 거래소를 사용하시지 않으신가보죠? bittrex 같은 거래소를 하나 사용하는 것도 방법 인듯 합니다.

저도 baejinsu님처럼 미국 거주자라 한국에 계좌가 없습니다. 오하이오 계신다구요.. 전 아틀란타
살아요. 그닥 멀진 않죠? ㅎ
비트렉스 터놨는데 이곳은 오직 코인으로만 다른 코인을 살수있더라구요. 다른 코인을 팔아서 빗캐쉬를 사야하는... 근데 매수한 코인들이 약간의 상승을 하고있다보니 그걸 팔아 약간 하락세인 빗캐쉬를 매수하는게 옳은지 판단이 안서서요.. 그래서 우선 12월 호재에 대비해서
빗코인 매수에 좀더 집중하려합니다. 현금을 현재 투자한 금액만큼 보유하고 있어서 그 현금으로 12월 호재에 대비하려구요. 근데 아직도 언제 무얼 사야할지 갈팡질팡합니다. ㅠ

포트폴리오 완성해 놓으면 좀 잊고살려했는데 그게 안될거라니요!! No pain No gain이 맞나봅니다. ㅎㅎ

투자 금액에 따라서요 조금 투자 했으면 그냥 잊어버리시면 가능할거에요. 근데 넘 많이 투자하면 잘 안 잊혀져요. 그래서 저는 조금만 투자해놓고 있어요 ㅋㅋㅋ

제가 꼭 초창기때는 그래서 조금 말씀 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하루에 세시간만 잤던것 같아요.
좋은 포트폴리오입니다.
우상향을 믿으세요.
개인생활하시구요. ㅎㅎㅎ
정말 좋은 시절에 코인계에 입성하셨어요.
우리 모두 부자되요. 꼭요~ (나이가 노출됐네요..)

그래요. 우리 모두 부자됐으면 좋겠습니다. 은퇴후 코스타리카로 가서 살려는 제 계획의 발판이 되었음 좋겠어요. 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비트코인이 거품이 아니라 초상화 화폐가 거품이다. 짧지만 강렬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말씀대로 브레튼우즈 금본위제가 깨지면서 화폐는 정부에 의해 찍어내면 되는 수단이 되어 버렸죠.
인플레이션에 따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고 있고..

아마 그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다만 이런 내용을 잘 모르면서 누가 옆에서 '얼마 벌었다'를 듣고 평생을 모아온 소중한 자산을 공부없이 시장에 갖다 내 놓고 변동성에 조바심 내며 손실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 사회적 혼란이 오게 될까봐 걱정하는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렵니다.

무서운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구매력을 읽은 화페가 돈으로서의 지위를 가질수 없으니
언젠가는 무서운 올것이 자명합니다.
스팀 하나가 비트코인 하나가 빳빳한 오만원권 한트럭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날이 지금 보잘것없는 농사짓는 농토가 명동에 땅보다 더 비싸질지도 모르는 세살이 올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