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낚시를 처음 해 보았습니다 7 - 5
시간이 11시가 다가오니
사무장님이 식사 준비가 되었다고
점심 식사를 하라고 합니다
밥은 전기밥솥에 직접 하는 거 같고
반찬은 출항 전 미리 실고 렌지에 데우는 거겠지요
요즘 선사들은 새벽 출항은 새벽에 라면을 끓여 주는 배도 있던데
제가 탄 배는 사발면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저는 연안부두에서 미리 야식을 먹어서 사발면은 패스 했구요 !!
제육볶음에 김치콩나물국은 국룰 이라고 하내요 ㅎ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시간이 오후 1시가 되어 가니
덕적도에서 영흥도로 한참을 달려 왔습니다
영흥도에 오니 쭈꾸미 낚시배들이 정말 많이 보이내요 !!
왠지 모를 반가움 ㅎㅎㅎ
다들 많이들 잡으셨으려나 !!
저는 역시나 낚시 보다는 바다에서 보여지는 영흥도 주변의
풍경을 눈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
가슴이 답답한 날, 낚시하러 배 한 번 타야겠습니다.^^
요즘 서해는 쭈꾸미 낚시로 모든 배가 매진 매진 입니다 허 ;;;
파도 보니 멀미 나요....
출렁 출렁 이리 저리 ㅎㅎㅎ
전 이번에 제가 멀미를 안한다는걸 알았습니다 ㅎㅎ
전 배타면 멀미가 나서 힘들던데 배 잘 타시네요.ㅎㅎ
큰 여객선 한두번 타본거 빼고 작은 낚시배는 처음 인데
제가 멀미를 안한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ㅎㅎ
랜더스님 긴 휴가 가셨군요.
이번 명절 연휴는 화요일까지 휴무이고
수요일 부터 출근 입니다 ;;;;ㅠ.ㅠ.
도시락반찬 좋은데요~ 쭈꾸미는 언제 나오나요? ㅎㅎ
아....마...도 ... 마지막 포스팅에 조금 나올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