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근황 알림 ㅎㅎ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주 오랜만 입니다.
3개월 이상이 된 것 같네요. 생각보다 더 오래 되었던 것 같은데...

그 동안 꽤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긴 이야기를 압축하자면,

1. 회사는 대기업의 큰 Gamification 퀴즈 학습 프로젝트를 수주 받는데 성공
2. M2E는 여전히 열심히 걷고 있음. 한달에 250km 정도 걸음 ㅎㅎ 스테픈은 3,100km 돌파,
3. 스테픈으로 잃었던 돈은, 슈퍼워크로 원금회수 거의 완료 된 것으로 생각됨... 그렇게 믿음.
4. 암호화폐 스터디는 시간 날때 마다 하는 중이며, M2E의 돈은 다시 재투자 중. (불장은 오.. 오겠지.)
5. 집 이사 (옆 동으로)
6. 매일 매일 명상과 영성공부 계속 열심히 진행 중
7. '될일은 된다' 라는 마음으로
8. 최근에 FC24 (피파24) 에 빠져서 열심히 게임 중 (축구 선수들 수집 중)
9. 아들과 짬 날때, 축구 연습 중, 슈팅 연습 생각보다 재미가 있음.
10. 함께사는 동거인 제2의 인생 시작- 완전히 다른 영역으로 대학원 진학 성공 (서울로 뱅기 타고 수업 들으러 감)

• 덕분에, 육아 +10 ㅎㅎ

뭐 대략 10가지 정도 적어 보았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도 궁금 합니다.

스팀은 잠시 떠났었습니다.
뭐랄까요. 잠시 저의 생각을 나누자면,
"글을 쓰면서 돈을 번다"

이 부분이 생각보다, 둘의 목표가 하나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부작용이 좀 있어 보인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서, 조금 내려놓고 멀리서 좀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스팀 가격보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좋은 인연들이 훨씬 더 많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뭐래도, 커뮤니티의 힘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스팀을 활용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글쓰기의 습관과 재미를 알려 주신 스팀이라 참 감사하긴 한데, 그냥 일반 라이팅 전용 블로그를
하나 새로 만들까도 고민 중이고요. @. @ 잘 모르겠네요.

Anyway, 다들 감사드리고, 추석 연휴 모두 잘 마무리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TomChoi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