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그래 대신이다.
대신, 그래 대신이다.
옆지기가 친정에 볼일이 있어 간단다.
그것도 내일이나 오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대신 교육에 갔다 오란다.
알았다고 했다.
그러겠다고 했다.
여러 사람 같이 행복하자고 하는 교육 거부할 이유가 없다.
하여, 갔다 오겠다고 했다.
함께하는 이들과 같이할 간식도 싸주던데 들고 가야 한다.
그것도 거부하거나 싫어할 이유가 없다.
함께 행복하자고 하는 일이고 준비해서 들려주는 건데 못 가져간다거나 안 가져간다거나 할 것도 없다.
오늘 교육은 의정부다.
지난달에는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 무슨 센터인가 하던데 갔다 왔다.
그때는 같이 하기로 했던 친구들이 사정이 생겼다며 못 온다 하여 혼자서 갔다.
그날 교육 내용이 참 좋았다.
강릉에 산다는 성공자에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이 가슴에 와닿았다.
그리고 매우 부러웠다.
내게도 그런 스폰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스폰서는 없다.
그러나 그런 스폰서는 될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나름 여러 방면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하여, 요즘 부쩍 바람난 강아지처럼 돌아다니고 있다.
뭔가 배워 내 것으로 아니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게 있을까 싶어서다.
스팀 짱 시즌 3은 실질적 성과가 있는 그런 모델로 거듭나고 싶다.
그간의 이런저런 시도에서 얻은 경험으로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시즌 3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지금 진행하는 시즌 2는 애초의 계획을 변경 시즌 1의 흘려놓은 아쉬움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스팀파워로 진행하고 있다.
시즌 1은 30만 스팀 파워 현재 시즌 2는 50만 스팀파워로 진행되고 있다.
시즌 3은 확정된 것이 아니니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려우나 100만 스팀파워를 가지고 진행하려 구상 중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시즌2는 시즌 1을 정리하는 것이다.
하여 그것 외에는 다른 것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하여 시한부로 행하는 것이며 그 기간이 지나면 완전 종결로 보는 것이 맞다.
그런즉 그간에 짠 토큰 보유자들은 트론체인에서 발행된 짠토 큰을 비율에 맞게 전송받았을 것이고 그 토큰으로 시즌 2에 참여하고 있다.
시즌 2는 상화에 따라서는 매우 빠르게 끝날수도 있다.
시즌 3은 편의상 시즌 3이라 말하는 것이지 전혀 다른 것에서 출발한다.
그간에 관계는 청산되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것이다.
가두리 양식 같은 스팀잇 풀 안에서의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에서 완전 탈피 하겠다는 생각이다.
눈을 밖으로 돌리겠다는 말이다.
그간 그 생각을 못했다.
울타리 안에서만 뭘 하겠다는 것에서 벗어나 울타리 밖을 살펴보자는 것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세상은 정말 넓고 함께할 사람 또한 많다.
다시 말해서 그간은 스티미언중에서 애터미 회원을 만들어 함께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생각을 버리겠다는 것이다.
밖에서 애터미 회원을 만들고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을 스티미언으로 만들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 옥 성공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을 위해 출발해야 하는 시간이 다 되었다.
아쉽지만 여기서 줄야야겠습니다.
인연 되는 스티미언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5/04/12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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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일마다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