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바쁜 월요일
괜히 바쁜 월요일 아침이다.
마음부터 분주하다.
뭘 먼저 해야지 생각하니 그냥 멍해진다고 해야 하나 생각이 계획으로 정리되지 않는다.
11시에 누가 온다 하여 준비를 하고 기다렸더니 2시 반쯤에나 도착으로 한단다.
그때는 나는 다른 곳에 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연락이 없어 전화를 하니 그렇게 답을 해오는데 난감하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두 가지 일을 다 하려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같이 만나서 일을 보는 것보다 나 혼자라도 먼저 가서 사인을 해놓고 나면 될 것도 같아 알아보라 했다.
생각해 보니 안될 것도 없어 보였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어떻게는 가 말하는 알아본다고 하더니 답이 왔다.
그렇게 해도 된단다.
그럼 한 가지 일은 해결 방법을 찾았다.
그럼 그것부터 해결하고 나면 된다.
나갈 준비를 하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려면 좀 더 서둘러 다녀야 한다.
시작은 아침에 꽃길을 걷는 것으로 했으니 좋은 날인 것이 분명하다.
다행하게도 비바람에 꽃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떨어진 것이 별로 없어 이번 주 청평의 벚꽃은 무척 화려 할거 같다.
날만 개면 더 바랄 거 없지 싶게 벚꽃이 만발해 있다.
오후에도 비소식이 있기는 한데 차분하게 조금만 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안 내리면 더 좋고...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25/04/14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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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셨군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