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선물

in #zzan5 years ago

귀한 선물/cjsdns

세상에는 재미난 이야기 어이없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그런 류의 이야기일지 모르나 생활에 참고가 되리니 해보겠습니다.

이번여행에서 뜻밖에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체의 전통과 역사의식이 들어있는 장식품 액자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행기를 타는데 아주 적은 장식품 일망정 총포 도검류는 탑승자가 들고 타는 휴대물품에 절대로 안된다는 겁니다.

예전에 새끼 손가라보다 적은 휴대용 손톱깍기를 소지 했다가 손톱깍기에 달린 칼이 문제가 되어서 결국은 버리고 탓는데, 아 그 때도 선물로 받은것인데 그랬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장식품으로 액자안에 들어있는 장식용 칼이 문제가 되어서 결국은 화물로 부쳐서 오다보니 유리도 파손이 되었고 휴대 물품만있는 항공권이라 화물로 보내려니 호치민에서 미화로 80불을 내라는 겁니다.

혹시나 그냥 통과가 안될까 싶어서 나름 머리를 써서 혁대에 휴대폰 동전까지 털어서 가방에 다 넣었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80불 내고 가져왔는데 이게 반다아체에서 나올때도 같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총포 도검류는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안되고 설령 장식품이라도 안된다. 그러니 이런 휴대품이 있을시는 아예 미리 화물이 되는 표를 끊던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던지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나같은 경우도 비행기를 타고 나니 아차 그냥 이걸 곤님에게 한달 정도만 보관을 의뢰할걸 그러면 다음달에 가서 여유롭게 가져오면 80불은 안들어도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80불이면 나중에 베트남 가서 곤님이랑 2틀은 실컷 먹고 마시고 놀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에 그냥 좀 그랬습니다. 이제는 이런 실수는 다시는 안해야 될거 같습니다. 성냥개피 만한 작은것이라도 총포도검류는 무조건 안되는것으로 알고 이정도는 되겠지 하는 기대도 하지 말고 화물로 보내시고 아니면 아예 휴대하지 않는것이 최선입니다.

사실 귀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 가지고 왔지 내가 돈을 주고 산것이라면 두번에 걸쳐서 비싼 요금 물고는 안 가져오고 차라리 그동네 분이나 아무에게라도 필요한 분에게 주고 왔을겁니다.

여러분들도 여행시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경험담을 올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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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떠나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텐데 귀한게 아닐까 합니다~고생하셨네여

그렇지요. 그곳에서 구입한 것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렇지요. 그곳에서 구입한 것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토닥~ 토닥~ 토닥~
쓰담~ 쓰담~ 쓰담~

장식 유리마저 깨지다닝 ㅠㅠ
마음이 찢어집니당...

고생하셨어요~
시행착오 통해서 얻게 되는 체험
삶의 현장이죠~

즐주말 편안한 밤 보내셔요~^^ 💙
짠~!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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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맙습니다.
애터미

항상 따스함과 힘주셔
짠~! 💙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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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re you, sir? I am happy to read your posts that show stories that can be references to other people in handling luggage by airplane. Very good experience story. Tonight I really need googletranslate to find your posting information. I'm happy you arrived back safely to Korea. thank you for your visit to our village. Always to be happy.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you are welcome, sir.

it was a great day in my virtual Socialization progress. 👍

hhusaini와 열심히 협조하고 노력하여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겨울 끝나기전에 베트남 다시 오시겠는걸요..ㅋㅋ

담번에 꼭 도도임 마님과 함께 오세요.^^

겨울이 가기전에 한번 다시 가보려 합니다.
눈에 익혀놓아야 호치민이 내품으로 들어올것이기에
자주 가보려 생각중입니다.

어쩌면 하숙집 단골 고정손님으로 등재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귀해보이는 선물이네요. 탐난다...ㅎㅎ

반다 아체 공항에서는 도저히 안된다고 버리고 가던지 가까이에 누가 살면 주고 가라고 하더군요. 순간 생각한것이 사진이라도 찍어 갈까,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칼만 떼어내고 가져갈까 하고 연장을 찾아도 없다더군요. 그런 모습을 보더니 화물로 부치면 되겠다고 그런 편으는 봐주겠다고 하여 그래서 무사히 가져 왔습니다. 반다 아체 공항 실무자들이 생각보다 친절했어요. 오히려 베트남 공항 실무자들이 더 딱딱해보이더군요. kiwifi님 덕분에 나름 큰 성과를 내고 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애터미 비지니스와 융복합작업을 열심히 해서 짠의 생명을 영구히 하고 가치를 올리는데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미국에도 애터미가 진출을 해 있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관심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 지인분 때문에 애터미 회원에 이름은 올려놨어요.ㅎㅎ

그렇군요. 그럼 그렇지 여지껏 능력자를 주변분들이 그냥 두지 않았겠지요. 그럼 열심히 알아보세요. 뭔가 기적이 일어 날수도 있습니다.

Aceh에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시간이 조금 넘더라도 만나서 기쁘다.

고맙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당신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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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고맙습니다.
유리만 갈면 됩니다.
사무실에다 걸어놓고
많은 사람이 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Sir, You are welcome.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친구들의 성공을 기원 합니다.
환영에 감사드립니다.

Hi @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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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로 발송하고 오시는 것이 나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