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7(life)
요즘 감기가 얼마나 독한지 아버지가 끝내 입원을 하셨다.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온삭신이 다 아프다고 하시는데 의사는 입원할 상황은 아니라고..
올해 94세인 아버지는 삶에 대한 애착이 워낙 강하셔서 조금만 편찮으시면 과다복용할 정도로 약을 챙겨드시니 몸에 내성이 생겨 약이 듣지가 않는거 같다.
병원에서도 특별한 치료가 아니라 수액 맞으시고 누워만 계시는데 좋다고 하신다.
마음이 약해 지셔서 그런지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으시고..ㅠㅠ
어른들 연로하시면 늘 걱정이지요.
ㅠㅠ
어르신들 건강은 늘 걱정 입니다
맛난 거 잘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