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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공포 마케팅에 속지 않는 법 : 시장의 위기가 곧 시스템의 위기는 아니다
무식한 질문이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질문드립니다.
블록체인 토큰은 법화가 될 필요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되고 될 수도 없다.
- 이 의미는 '만약에 스팀달라를 바로 신용카드 처럼 사용하는' 사회의 약속이 이루어진다면 법화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즉 스팀달라가 기축통화로 된다는것은 무리한 상상의 비약인가요?
현재 미국 증시가 터질 일만 남길 버블이냐 라는 질문에 함부로 No 라고도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Yes 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는 것
쉴러 PER 에 따르면 현재 미국 증시가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전 세계의 경제를 선도해 나가는 국가로써의 프리미엄도 추가적으로 붙을 수 있고, 또한 쉴러 PER은 과거의 버블을 설명할 수는 있지만 현재의 증시가 버블인가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리는 지표로써는 그 사용 가능성에 제약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블록체인 토큰을 마치 법화와 같이 사용하고자 하는 사회적 합의가 먼 미래에는 일어날 수 있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너무나 먼 미래의 이야기이다보니 우리가 섣불리 토큰의 화폐화를 이야기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무식해도 계속 질문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