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서핑

in surf2 days ago

20250611수

파도는 없었지만
패들연습과 터틀롤, 바다에 빠져보기, 랜드서핑을 해보려고 갔다.

패들은 보드를 밀어주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2시간 정도 패들연습 하면서 작은 파도를 탔따.
성급하게 서려고 하지말고 중심이 잡힐때 천천히 일어서야 한다.

바다에 빠져봤는데 뒤로 눕는건 알아서 뜨고
개헤엄도 할수 있고
손으로 팔자를 돌리면 입영이 됐따
수영장에서 연습한 보람이 있었따
다음엔 로타리 킥까지 혼합해서 해봐야겠다.
바다에 빠져보니 발이 닿지 않는곳에서도 살아남을수 있겠딴
자신이 생겼다.
이제 라인업에 갈수 있겠다.

터틀롤은 뒤집는건 되는데 다시 뒤집어서 타는게 어려웠따.
다음에 연습할땐 다시 뒤집어서 올라 타야겠다.

만리포 스케이트파크에서 업다운을 연습했다.
높이 올라갔다 내려오진 못했지만
작은 경사에서 깔짝깔짝 대면서 감을 익혔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많이 성장했다.

라인업에서 타면 기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