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번째 이야기 - 엄마 첫 제사(06.07.25)

in #krsuccess28 days ago (edited)

원래 우리 사랑하는 엄마의 첫 제사 날이 7월 7일 월요일인데, 남동생이 출근때문에 가족 묘를 못갈것 같다고 해서
일요일인 오늘미리 지냈다 .
어제 동생이 소고기를 사서 새벽에 미역국을 하였는데 알고 봤는데 , 첫 ㅈㅔ사 때는 미역국을 하는게 아니라고해서 ㅠ
새벽 세시에 소고기 무 국을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다행이 팔아서, 성의 없이 소고기 무국을 샀다 ㅠㅠ 정말 속상했다
첫 제사인 만큼 잘 차려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말해줘서 ㅜㅜ 성의 없이 어쩔수 없이 소고기 무국을 올렸다 ㅜ
일년 만에 다시 온 아빠와 엄마의 무덤 !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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