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번째 이야기 - conservatoire portes ouvertes 음악듣는 우리 아들과 잃어버린 딸 (26.03.25)

in #krsucces21 days ago (edited)

수요일이 여서 우리첫째 딸 아침에 골프를하고 오후에는 탭댄스를 하러갔다.
오후에 첫째딸 댑댄스 대려다 주고, 둘째를 찾으러 갔다가 첫째 딸 내려 오길 기다리면서 조금한 음악회? 같은걸 해서
둘째를 보여주었는데 음악에 맞쳐서 소리를 지르고 박수를 친다 ㅎㅎ 사랑스런 귀염둥이

탭댄스가 17시 30 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같이 탭댄스 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닌깐 신발을 갈아 신고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둘째와 작은 음악회를 보면서 기달리는데, 마지막으로 내려온 친구한테 물어보닌깐 처음으로 나갔다고 했다ㅜ
벌써 50 분이 되어가는데 안나와서 , 딸이 집에 갔나 하고 가보았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다 ㅜ
가슴이 철컥..... 허거덩 둘째를 안고 탭댄스 하는 곳을 가보닌깐 문이 잠겨 있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한테 물어보고 ,일하는 사람들이 다 찾으러 다니고 난리가 났었다
18시10분 경찰에 신고할려는데 ,일하는 분이 우리 딸을 찾아서 짜잔 하고 나타났다 ㅠㅠ
어휴 ㅇㅣ녀석이 JAZZ portes ouvertes 을 구경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ㅜㅜ 진짜 가슴이 철컹 이건 말로도 표현 할수 없이 별에별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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