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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노동 글쓰기의 역사 1] 학보사에 글을 기고해 1만원 문화상품권을 받다 - "기초과목에 논리학 수업이 필요하다"
책 집필자가 손에 쥐는 돈은 책가격의 10%정도인가
그에도 못 미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음.. 빔바님 글을 읽으면 항상 느끼는건데, 빔바님은 스팀잇을
정말 좋아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모르게 올려주시는 글 중 많은 것들을 스팀잇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곳에서 오래 활동하셨고, 또 보증금과 대출금을 마련하시고
많은 도움을 받으셔서일까요?
근데 신기한 건, 이곳에서 활동한지 6주 정도 되어가는 저도
뭔가 어렴풋이나마 그 기분을 이해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
주제넘은 소리있 수도있지만요 ㅎㅎ
헉 @stella12님 아직 6주밖에 안돼셨군요! 엄청 오래되신 느낌이었어요 ㅎㅎ 생각해보면 스팀잇에서 6주면 꽤 긴 기간인 것 같기도 합니다 흐흐... 말씀하신 것처럼 스팀잇이 저에게 많은 것을 해주었기 때문에 스팀잇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 스팀으로 글써서 그동안 얻어먹기만 했던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기도 하고, 컴퓨터를 사고, 대학원 연구비로 사용하고 말이죠. 특히 요즘 처럼 보상이 큰 시절에는 그런 것들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스텔라님도 그런 기분을 느끼고 계시다니 기쁘네요 ^^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스팀잇에서 즐거움과 수익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