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그동안 너무 포근한 겨울 날씨였나요!
어제 그리고 오늘 겨울다운 추위와 칼바람이 지속되고 있는데, 찬기운이 옷소매를 파고 들때면 거스를수 없는 자연의 힘을 느끼곤 합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지만 막상 추위가 닥치니...
강추위에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린 홍시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말게 태울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사람도 지나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뒤라
20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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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추위다운 추위가 없다했는데 이번 추위는 제법 야무집니다
저절로 아이스 홍시가 됐내요 ...
새들이 쪼아 먹기에도 힘이 들겠는대요
그 동안 많이 안 추워서인지 정말 춥게 느껴 집니다 ...
감기 조심 하세요 !!
와~ 나무에 달려있는 파란 하늘을 바탕으로 한 주황색 홍시들! 귀한 풍경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