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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도 모를 일
어제 군만두에 맥주 한캔하며 티비를 보는데 영화 '봄날은간다'를 하더라고요. 새벽 4시쯤이었는데. 사랑에 상처받고, 다시 상처받기가 두려워 사랑하지 않는 이들의 마음이 이제야 이해가 가요. 어디 사랑뿐일까요.
어제 군만두에 맥주 한캔하며 티비를 보는데 영화 '봄날은간다'를 하더라고요. 새벽 4시쯤이었는데. 사랑에 상처받고, 다시 상처받기가 두려워 사랑하지 않는 이들의 마음이 이제야 이해가 가요. 어디 사랑뿐일까요.